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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는인간은 ..

대찬인생 |2006.07.09 13:02
조회 235 |추천 0

참.. 사람이 살아가는데 '돈' 분명히 무시할순 없는거 겠죠

 

돈이 다는 아니고  돈의 축적이 행복에 비례하지는 않다는것도

 

참 좋은 말입니다

 

 

제가 어려서 그런가요 그런데 왤케 힘든걸까요 ㅠ.ㅠ

 

제가 23 세 나이로 쪼금 늦은?? 방위 산업체 에서 군복무를 대신 하고있습니다

21세 영장을 받았고 군입대를 한달 앞두고있었는데

기울대로 기울어진 집안 사정으로 차마 군대에 못들어 가겠더라구요

그당시 저희 형은 군복무를 마치고 대학을 포기하고 공장에서 일을하고있었는데

허리 디스크 가 오는 바람에 제대로된 치료도 못하고 하루하루 물리 치료??만하는 상황이었구요

 

제가 현역이어서 1년을 직업학교 까지 들어서 자격증따고

산업체 들어가는 바람에 친구들보다 1년 반정도 늦었네요

 

저도 역시 공장에서 라인을 돌리고 있구요

집안 벌이가 좋지 않아서 제가 한달에 어느정도 월급을 드려야 할상황입니다

제가 한달에 여덜씨에 일어나서 밤 열두시까지 꼬박일해서 겨우 백만원 넘짖 받구요

 

저는 사랑하는 가족도 있구요 정말 힘이되어주는 여자친구도 있어요

인연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은 그녀와 결혼하고 싶고 그녀와 저와 같이 땀도 흘리고

웃고 웃으면서 살고 싶어요

집안 형현이 안좋아서 제가 벌어서 장가도 가야되는데 ..

깝깝합니다

돈은 언제 벌고 언제 모으고 ..

지금도 한참 하고싶은거도 많고 누구보다도 꿈이 만은데

가난이라는 별볼꺼 없는 틀속에서 꿈꾸기엔  꿈이 너무 큰거 같애요

 

공장일을 무시하는건 아니구요 진짜 할짖 아니더라구요

진짜 열몇시간식 하루 꼬박 눈뜨고 일어나면 일하고 자기전까지 기계 먼지 마셔가면서

일해보니 참 느끼는게 많았어요

없는게 참 서럽더러군요

군복무를 마치 26세에 대학을 지원해서 제가 공장일했던 경력을 살려서 기계공학쪽으로 진학해서

조금더 낳고 보수 좋은일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막상 생각해보면 그쪽도 완젼 모험일수도 있죠 대학 졸업이면 30 인데 ..

 

지금 사랑하는 그녀는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 십니다  애가 늦동이에 외동딸이고 한데

 

형편좋지 못한 집안에  나이 늦을때 까지 먼가 번듯하게 해놓은거 없는 준비단계인 저에게

결혼을 허락하시기도 참 안그렇겠습니까 ?

딸가진 부모님 마음에 좋은 집에 보내고 싶은건 ..누구나 당연한거겠죠..

 

너무 앞선 걱정이긴 하지만..

요즘 어느세 돈돈돈 돈에 끌려다니는 것 같은 제가 .. 참 싫어 졌습니다

그래도 제 어려운 사정 다 이해해주고 제 부족한걸 마니 챙겨주고

그녀가 없으면 아직도 세상천지 모르고 다녔을지도 모르겠어요

 

방위산업체 이거하면서 2000 정도 모아서 그래도살려고 바둥댄다고

노력하고 노력하면 다 잘될꺼라고 생각해요

 

사필귀정 아니겠습니까

 

 

 

요즘은 남자들 혼수.. 최하가 8000 까지도 한다던데 ㅋ

머 잘나가는애들은 언급하기도 힘들정도구요

 

 

 

사는거 걱정없이 군대 다녀 와서 아버지가 보내주는 대학 다니고

유학 가따와서  그 남는시간에 공부 해가 좋은 직장 가지고

좋은 집안에 사는 애들은 저같은 생각은 안하고 살겠죠

 

 

적어도 차압딱지 봤던 사람은 제맘 알겠조;....

 

 

 

어릴쩍에 봤던 드라마 주제가를 아직도 흥얼거리곤 해요

힘이 들땐 언제나 멈춰 눈물 흘려도 좋아

이제 시작이란 마음만 잃지마

내전부를 거는거야 모든 순간을 위해

넌알잖니 우리삶은 연습이란 없음을

마지막에 비로소나 웃는 그날 까지 포기는 안해 네겐 꿈이 있잔아

 

 

갈수록 중산층은 사라지고 빈부격차의 골은 커진다는데

밑바닥에서 진짜 열심히 살고 계시는 우리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친구들과 동생들

인생을 사필귀정.. 이말은 꼭 우리가 증명해보는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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