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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face {font-family:CY4664

홍문기 |2006.10.07 03:46
조회 9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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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the guy)

 

우리 나중에 혹시 헤어지더라도
계속 착한 사람해요.
난 나쁜사람 할 테니까,


날 마주쳐도 나한테 아는 척하지 마요
아무리 내가 아는 척 하려고 해도


그럴 일 없겠지만, 우리 서로 헤어지면
남의 말 듣지 않기로 해요,
누가 누굴 더 좋아했다든가,
누가 누굴 더 사랑했다든가,
사람들 얘기 그렇고 그렇잖아요,


한사람이 한사람을 만나는 일은
구름 위를 걷는 일이예요,
그냥 동화 속 꽃밭을 걸었다고만 얘기해요.


우리라 말하지 않는 순간,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려는 순간,
물처럼 차가워 졌으면 해요.


오래된 문자를 보게 되도
닮은 사람 보게 되도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지 마요.


우리 나중에 헤어지더라도
더는 만나지마요
우리 나중에 헤어지더라도
다른 사랑은 하지 마요,

 

 

 

그여자(the girl)

 

만약 우리 헤어져도 울지는 마요


이별 할때 많이 우는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없다잖아요,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그 예감 때문에 더 설움이 북받치더라도
그러지 마요,


내가 이별 앞에서 뭔가를 잘못 하더라도
내 잘못이라고 말하면 돼요,


내가 잡은 손을 놓더라도
당신이 놓쳤다고 말하지는 말아요.


어쩌면 이별이 내일일수도
어쩌면 오늘일수도 있겠지만
당신을 사랑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말하게
너무 이별을 내던져 버리지는 말아요,


안락의자에 앉아 당신의 전화를 기다리는 한 시간은
이별을 했어도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화나는 일이 있고 일이 잘 안돼서
안 좋은 기분이 되도 당신을 생각하면서
눈금 하나씩 지워가듯 이별을 해도
그것만큼은 마찬가지 일거예요.


그렇게 되더라도 꼭
사랑은 바람같은 거였다고 말하진 마요,
그냥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는 게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게 지나갔고
또 여전히 남아있다고만 말해요.


우리 나중 헤어지더라도
사랑해서 라고 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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