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심각한 고민중...머리를 확 자를것인가 계속 기를것인가!
주위의 의견도 분분하기 이를데 없군요...
본인은 귀가 얇으므로
여러분의 의견이 결정에 지대한 몫을 차지할것입니다~
여기 손수 조잡하게 만든 사진비교와 목록비교를 제시하니
그대가 나의 진정한 친구거든 한표 던지고 가십시오.
전혀 모르는 놀러오는 사람들도 한표 던지고 가셈.
왔다가 그냥 가는 사람들 미워.*-_-*
*단발*
-장점
1. 요즘 운동으로 수영을 자주하는데 감을때 편하다.
2. 머리카락이 덜빠지고 빠져도 짧아서 잘 보이지 않는다.
3. 머리통이 덜 무겁다.
4. 세련되고 깔끔; 도회적여 보이고 키도 커보이며
비교적 가늘고 긴 목선이 드러나서 시원해 보인다.
5. 곧 시작할 교정기와 맞물려 중학생 행세를 할 수 있다...-_-;
-단점
1. 커팅비로 이십불 가량 써야된다.
2. 오랫동안 공들여 기른 머리가 허사로 돌아간다.
3. 아버지 및 주위 남자들의 반대가 심하다.
(한국남자들은 주로 긴 생머리를 선호...)
4. 머리스타일의 바리에이션이 불가능하다.
작업할때 묶거나 올릴수도 없다.
5. 가뜩이나 동그란 머리통이 더 동그래 보이며
상대적으로 가늘고 긴 목이 허전하고 왜소해 보인다...
*장발*
-장점
1. 여성스럽고 우아하다. 가을바람에 긴머리를 흩날릴 수있다.
2. 커팅비를 아낄 수 있다.
3. 머리를 이리 묶고 저리 올리고 해 볼 수가 있다.
-단점
1. 머리가 무겁고 지저분해 보인다. 귀곡산장같다.
2. 감을때마다 샴푸비, 린스비, 물값에다가 맨날 하수구 막힌다.
3. 머리가 엄청 빠져서 내방은 열심히 줏어도 머리카락 카펫이다.
4. 이제 겨울이 되면 시카고 바람 장난아닌데
긴머리 날리면 정신이 하나도 없다;
5. 자르는 그날까지 엄마 잔소리 감수해야 한다...
(이게 제일 무섭다~ㅜㅜ 한번 맘먹은거 절대 포기 안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