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워 온 서랍장에서 뜯어낸 짜투리 나무~
요 녀석도 유용하게 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와인잔 걸이겸 선반 하나 만들자" 하고 맘을 정했더랍니다.
본격적인 작업 시작!!
딱 요 4개가 남아 있었어요..
일단 전동 드라이버로 흰색 틀을 분리하고,
열심히 톱질해 줍니다...^^
그리고...그리 거칠지 않은 판재라
80방 사포로 사포질 해주고,
220방 사포질로 마무리 해 주었습니다.
오공본드를 군데군데 발라주고, 글루건이 임시고정 역할을 할 수 있게
발라 준 다음 재빨리 각각의 판재와 연결시켜 줍니다.
글루건 땜에 오공본드 묻히는 부분을 찍지 못했네요.
글루건이 워낙 빨리 굳는 터라..^^;;
나머지 남은 판까지 바짝 붙이면 심심할 거 같아
MDF 패널 짜투리를 이용하여 맨 윗판은 틈을 두고
고정 시켰답니다.
타카로 임시 고정 후 나사못으로 완전 고정해 주었죠.ㅎㅎ
타카는 스테플러 보다 좀 더 강력한 녀석으로
알고 계심 돼요...^^
시중에서 \15,000원 정도에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자, 이제 연결이 다 되었으니
젯소칠 1번 해 주고,
화이트 크림 페인트는 컨츄리 느낌을
살리기 위해 대강대강 칠했답니다.
삐뚤빼뚤 글씨 굵기도 일정치 않네요..ㅠ.ㅠ
다음엔 좀 더 얇게 팔 수 있는
조각칼을 구입해 봐야 겠어요.
바니쉬를 칠하는데 우연치 않게 저 파인 글씨에서 노란 색깔이
묻어나 의도하지 않은 노란빛을 띠게 되었네요..^^
이왕 이렇게 된 거 더 컨츄리한 느낌 살려 볼까 해서
강판 헤라로 쓱싹쓱싹 판재를 긁어 주었죵..
언젠가 만들어 보려고 사 뒀던 \4,000짜리 와인잔 걸이(大) 를 나사못으로 고정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벽에 부착시킬 고리를 달아주고,
벽에 걸어 와인잔과 이쁜 소품을 디스플레이 해 보았답니다..^^ 아, 저 아이비는 조화인 거 다들 눈치채셨죠? ㅎㅎ
이상,,,우유니가 추석 명절 보내기 전 마친 리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