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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여행]첫날_하라주쿠,신주쿠

이주은 |2006.10.08 16:10
조회 276 |추천 1
8시에도 일어나기 힘든 내가 4시 반에 눈을 떴다!!!!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일기가 될 수 있는데!!!! 오늘은 일본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아하하하하!!!!!!!!!   그 동안 챙겨놓은 짐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아직 차도, 사람도 없는 시간에 트렁크를 질질 끌며 버스를 탔다.

 

5시 30분쯤 버스타기전 사람도 없고 해서

후레시까지 터트리며;

 

 

 

오빠와 난 인천공항이 처음이었다.

특히나 국제선!!!!!!

그래서 뱅기 앞에서도;

 

 

비행기를 타러 가는 길..

아직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하지만 이른시간 치고는 많았던듯?

아마도 연휴의 시작인지라..ㅎㅎㅎㅎ

 

 

 

내가 탄 비행기는

JAL이었다.

다른국제선을 타본적이 없어서

좋은지 나쁜지 비교할 수 없다.

어쨌든 좋았다. 기내식 빼고는....

 

 

 

드디어 떴다 비행기가 떴다!!

이제 약 2시간동안 뭘 하나..

 

 

 

비행기가 뜬지 얼마 안되서

기내식이 나왔다.

음료가 콜라인것을 보니 오빠꺼다.

일식을 좋아 하는 나도...-_-뭐 그다지....

밥은 굉장히 차가웠고

그냥 저냥 배고파서 먹었다.

스위벨이 제일 맛있었다.. 하하하하하ㅏ하ㅏㅏㅏ~

오쯔마미는 나중에 먹기위해 가방에 넣어놨다.

사람들이 하도 맛있다고들 해서 '안주해야징~'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중에 지하철에서 뜯어먹었다.

배고파서...;;

 


아래로는 바다가 보이고

일본으로 갈수록 구름이 많아졌다.

날개 위로는 하늘이 보인다.

좀더 올라가면 우주겠지?

 

 

 

나리타에서 동경으로 가는 길이다.

드디어 일본인것이다!

사진속에서만 봐오던 그 곳.

그 속에 우리가 있었다.하하하ㅏ하하하하ㅏㅏ

덴샤안에서 보는 일본은 역시 좀 아기자기한 동네였다.

보이는 골목마다 쓰레기도 없고 깨끗했다.

동경으로 들어서기 전까지는 사람도 별로 안보이고...

닛뽀리에서 JR야마노테센으로 갈아타야 했는데

-_-이거 난감했다.

케이세이센에서 왜 나가지질 않는거냐규~

덴샤회사가 다르다는 이유로 노리카에할때

나갔다가 다시 표를 사서 타야하는 덴샤로 들어와야 한다고 하던데

내가 잘못 알아 들었나보다....

나가기전에 표를 사서 바꿔타면 되는거였어..

다시는 실수하지 않으리...............+_+

 

;;; 하지만 일정중에 그 이후로

노리카에는 그다지 하지 않은 것 같다.

바부 멍츙이..

 

  신오오쿠보의 숙소에 도착해서 바로 전화를 했다. 우리는 효자효녀!ㅋㅋ '아직 살아있다'라고..전해 드렸다.   신오오쿠보는 리틀한국이었다.

으으으으으~ 이곳에까지 와서

한국어가 난무하는 가게들이 즐비해 있는걸 보게되다니..

정말 일본같지 않았다.ㅋㅋ

한국에 있는 japantown이라고 하면 될까나-_-

편의점에서는 거의 70%가 한국인이었으니까..

한국어도 곳곳에서 많이 들리기도 하고..

뭐 나름대로 재밌기도 했다.


쩝..

 

 


유명한 하라주쿠의 다케시타도오리

하라주쿠역에서 나오면 바로 있다.

사람이 많았다.

이때부터가 오후3시, 4시쯤 된 시간이라서

교복입은 학생들(?)도 많이 보이고..

과연..학생이 맞나..도 의심되지만-_-;;;

소문대로 이상한 옷 입은 사람도 많았다.

이상한 옷을 원래 많이 팔기도 했지만;

그나저나 그렇게 찾던 요시노야가 저기에도 있었네-_-;

얼씨구나~~아아~~

 

 

 

하라주쿠의 유명한 크레-프다.

홍대에 있는것과 별로 큰 차이는 없어보였다.

그래두 하나 먹어주셨다.

'초코후레-쿠나마크리무'였던가..

한국에는 후레이크들어간게 없었으니까~호호호

 

 

이상한 옷들과 특이한 옷들, 코스프레한 여인네들

모두 감상해 주시고

조금 걷다보니 Book Off가 나왔다.

책도 팔고 음악이나 게임씨디들도 팔고 있었다.

중고도 많고

하지만 더 이상 서점따위가 아니었다.

그저.. 만화책이 있는 도서관(원츄!)일뿐.

보이는가? 양쪽 사이드로 다닥다닥 붙은 인간들이..

이쪽은 입구라 좀 덜하지만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가관이다.

다들 이렇게 서서 책을 보고 있었다.

물론 책이나 씨디를 사는 사람도 있었지만

서서 읽는 사람들이 더 많다.

 

하라주쿠를 떠나기 전

스티커사진 찍는곳이 있어서

한방 찍었는데..;;;

-ㅁ-!!!!!사진 인화해서 나오는곳이 없다..;ㅁ;

스티커사진가게를 열심히 돌다시피해서 나오는 구멍을 찾았지만

없었다!!!!

이게 대체..-_-;어디서 나오는거란 말인가!!

혹시 찍는게 그냥 전부인것인가!!!!

무섭지만-_-;주위에 애들에게 물어봤다.

그랬더니 옆에서 나온단다.

그말을 믿고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나와~~~~아앙~~T^T

찾다 못해 바깥에 주인아저씨에게 여쭤봤더니

-_-;아니 이것이!! 찍는곳 따로, 꾸미는곳이 따로 있는것이었다.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도 찍은사진을 선택하고 꾸미는 화면은

주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고코까라 하지마루~ 고코까라 하지마루~"

뭐..이 따위 노래를 무한 반복 하면서....;;

무사히 우리는 사진을 받아왔다.-_-;

 

 

그렇게 대충 하라주쿠를 훑고

시간이 없어서 시부야를 건너뛰고 신주쿠로 갔다.

배고프니 신주쿠에서 뭔가를 좀 먹기로했다.

저녁은 라멘!

일본라멘이 꼭 먹고싶었다.

소심하게 가게 두집을 골라놓고

상태 좋은곳으로 갔다.

 

아저씨에게 추천해달라고 해서

인기있는 라면을 시킨것 같다.-_-

 

이름은 모르겠다.

 

오빠는 일본라멘은 느끼한것 같다면서 '카라이' 한것을 시켰다.

말하자면 스파이시


오빠는 맛있다고 잘 먹더만..호호

우리 옆 테이블에도 한국사람이 앉았다.

우리에게 물어보는 것이..-_-

지도를 펴면서 이곳이 신주쿠의 어디냐는것이다.

하지만 그 지도는.........롯뽄기였다.

롯뽄기 지도를 펴놓고 신주쿠의 어디냐니..

어이상실.

 

 

 

신주쿠에 왔으니 가부키쵸 거리를 안가볼수 없지

우아아아아 가부키쵸1번지다!

대단한 환락가다.

빠찡꼬 대박이다.

나도 저기서 빠찡꼬 장사 하고 싶다.

;ㅁ;

엄청나게 데파토같이 큰 건물에 빠찡꼬를 하는데

그런게 한두개가 아니었고 가는 족족 보는 족족

사람들이 꽉 차있었다.

정말 대단하다. 일본인의 빠찡꼬 사랑?-_-흐음.

구석으로 점점 들어갈 수록 이상한 성인 가게들이 많았다.

 

 

강아지도 몸을 팔고 있더라..

졸려서 자는듯??

얘는 148,000엔이군..;; 비싸!

 

 

그렇게 신주쿠까지의 관광을 끝내고

신오오쿠보까지 걸어갔다.

대단해~ 정말 대단하징~

초행인데 지도도 없이 겁대가리 상실.

하지만 걸어서 잘 갔다.

그 동안 길치인 척 했던 재롱이가 길안내를 했다.

정말 그 동안 길치인 척 했던거야??

아님 우연인거닝

 

손님의 70%가 한국사람인 숙소 근처의 편의점에서

야식거리를 사왔다.

 

 

오빠는 이나리즈시 3덩어리

나는 푸딩..ㅎㅎ

난 그저 푸딩먹고 잔다고 오빠보다 좀 나은것 같지만..

사진을 잘보면..푸딩껍데기에"Big"이라고 적혀있다;;

.................쩝...

라멘이 모자랐던것도 아니었는데 말야..;; 이런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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