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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달라진 한 끝차 레시피

정양호 |2006.10.09 00:00
조회 161 |추천 1

간장 양념의 천편일률적인 불고기가 색다른 양념을 더하고 새로운 재료를 추가해 다양한 레시피로 진화하고 있다. 일주일 내내 해먹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버라이어티해진 버전 업 불고기 레시피.







부추불고기








point 영양부추나 조선부추를 넣어서 함께 먹는데 처음부터 고기와 함께 볶으면 부추의 풋풋한 질감이 없어지고 물컹해진다. 다 볶은 후에 살짝 버무리는 정도로만 익힐 것





| 추가하면 맛이 달라지는 양념들 |





1.레드 와인
레드 와인에 고기를 재우면 고기결이 부드러워지고 잡냄새도 말끔히 사라진다. 간장 양념할때도 2~3스푼 넣으면 구웠을 때 향취가 훨씬 좋아진다.
2.청양고추
기본 불고기를 볶을 때 마지막에 잘게 다진 청양고추를 넣으면 담백한 불고기와 칼칼한 매운맛이 어우러져 뒷맛이 아주 개운하다. 고춧가루보다 청양고추가 불고기의 맛과 모양을 더욱 깔끔하게 한다.
3.굴소스
레드 와인에 재운 후 고기를 굴소스와 설탕, 마늘, 파, 참기름을 넣고 버무려 팬에서 국물 없이 바싹 볶으면 스테이크 불고기가 된다. 매콤한 칠리 페퍼를 곁들여 피클과 함께 먹으면 술안주로도 훌륭하다.
4+5 일본된장 + 재래된장
간장 대신 일본된장과 재래된장을 섞어서 불고기를 양념하면 맛이 담백하고 개운하다. 된장 불고기는 팬에 볶는 것보다 석쇠에 구워서 먹는 것이 훨씬 더 구수하고 맛있다.
6.사과즙
불고기 양념에 사과즙을 넣으면 새콤한 맛이 더해진 색다른 불고기가 된다. 사과즙은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고, 달콤한 향과 맛을 추가해 전체적으로 불고기에 감칠맛을 더한다.

| 함께 넣으면 맛이 두 배 되는 재료들 |





1.모둠 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등 모둠 버섯을 고기가 다 익기 직전에 넣어서 함께 볶아 먹는다. 버섯은 식감이 쫄깃해 특히 쇠고기와 잘 어울리며 영양소의 궁합도 잘 맞는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먹을 때 불고기에 넣어주면 좋다.
2.피자 치즈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메뉴. 불고기를 다 볶은 후에 피자 치즈를 위에 소복하게 올려서 남은 열기로 치즈가 살짝 녹도록 놓아둔다. 불고기를 집을 때 피자 치즈가 늘어나면서 식욕을 더해준다.
3.콩나물
콩나물은 삶지 않고 찜기에 쪄서 탱글한 질감이 살아 있도록 찬물에 헹궈둔다. 불고기가 거의 익을 무렵에 콩나물, 양파, 당근 등의 채소를 넣은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잡채식으로 볶아 먹으면 아삭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불고기가 된다.
4.김치
불고기를 볶을 때 칼칼하게 익은 김치를 손으로 쭉쭉 찢어서 고기가 살짝 익었을 때 넣고 아삭하게 볶아 먹으면 고기의 느끼함이 사라진다.
5.가지
가지를 소금물에 헹궈 부드럽게 해둔다. 불고기가 팬에서 반 정도 익었을 때 어슷하게 썬 가지를 넣어서 불고기 양념 국물에 바특하게 조려서 먹으면 밥 반찬으로 아주 좋은 ‘가지조림 불고기’가 된다.
6.더덕
더덕은 고추장을 발라서 살짝 구워 놓는다. 큰 프라이팬에 불고기를 다 볶고 나서 한쪽으로 불고기를 민 다음 그 불고기 양념에 함께 굽듯이 더덕구이를 올려 놓는다. 더덕의 매콤한 맛과 불고기의 달착지근한 맛이 어우러져 별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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