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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에 불빛을 보면서

목련 |2003.02.05 07:28
조회 8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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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에 불빛을 보면서 **** 까만 어둠이 드리워진 거제도의 어느포구 . 분주했을 사람들에 발걸음도 조용한데 창백한 둥근달은 회향 찰란한 레온빛에 더불어 곁들이고 . 시리도록 차가운 달빛 어둠위에 내려 앉는밤 바다 위에 물들인 화려한 불빛만이 바닷물에 기대여 흔들 흔들 춤을 추는밤 힘겨웠던 어선들은 단잠을 즐기네 , 저멀리 수평선에 외로운 등대 하나 깜빡깜빡 고독하게 떨며 길을 안내하고 쓸쓸한 단한사람 어둔운 창가 서성이며 이슬 맷힌 눈 가에 슬품하나 벗을 삼네 하늘가에 별들마져 다정하게 숨박꼭질 무엇을 생각하며 잠못들고 ..... 늦은밤 달빛창가 서성 이나 . 시린눈 감아봐도 뜨거운 눈물 흘러 가슴을 적시네....... 2002,,,,,12,,,,,,19,,,,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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