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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없는것들을 보았다. 보면서 어설픈 박찬욱 감독

전보라 |2006.10.09 04:31
조회 28 |추천 0

 

예의없는것들을 보았다.

 

보면서 어설픈 박찬욱 감독 흉내내기에 난 그럭저럭 흥미로웠는데..

진짜 너무 최악의 영화라고 끝나자마자 나가버리는 두사람을 보고

참 순수하구나..란 생각을했다..

아무렇지않게

사시미로 사람을 찔러대고 무감각하게 섹스를 해대는 

화면속에 익숙해진

우리의 눈들은 얼마나 더 자극적인것을 원하는가..

 

더 잔인하고 더 선정적이고 더 엽기적이여야만

오감을 자극할수있는가..

감독은 그런 상업주의에 부담을 가진게 틀림없다..

사시미찌르는 소리와 피튀기는 영상에 눈을 찌푸리는사람들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에 코웃음을 치는 사람들...

불쾌할만큼의 자극을 조금만 줄였더라면

상황의 타당성을 조금만 더 줬다면...

절대 나쁘지 않은 영화인데...

아님 차라리 느와르장르 특유의 영상미를 보여주던가..

전혀 뽀대도 없었고 어쩜 그리 티나게 연출이 어설픈지...

 

신하균의 연기와 스토리가 아까웠다...

말그대로 참 어설픈 영화였다..

 

 


너무너무 기대하고 내가 보자고 졸라서 본 작품이 실패라..

이렇게 투덜투덜 리뷰나 쓰고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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