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STAR 05.12.28
앞부분이 2분가량 편집_-
김윤아 "자우림은 꽃미남 밴드다."
[앵커멘트]
그룹 자우림이 오는 31일 연말 콘서트 준비에 한창입니다.
콘서트 연습 현장에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씨는
자우림의 남성멤버들의 출중한 외모를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콘서트 연습 현장에서 자우림을 만났습니다.
[리포트]
올해 마지막 날, '미드나잇 익스프레스'라는 이름으로
자우림의 콘서트가 열립니다.
보컬 김윤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자우림 특유의
신나는 무대는 관객들을 흥분 상태로 만들고는 했는데요.
2005년과 2006년 사이 자우림 콘서트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기자]"자우림 멤버들을 만났습니다."
[김윤아]"한 번 더 불러 주세요."
[김윤아]"콘서트에서 사람들이 청혼도 하고 사랑 고백도 하고
키스도 하고..."
[기자]"신년 시작될 때 공연장 불을 꺼버리면 어떨까요?"
[이선규]"알고 보니...이네"
자우림은 지난해 성탄절에 열린 '러브 자우림' 콘서트에서
1만 명이 넘는 유료 관객을 불러 모으며
공연계에 신선한 충격을 줬는데요.
어느 특정한 계층에 치우치지 않는 자우림의 두터운 팬들은
그룹 자우림의 저력을 확인해줬습니다.
이벤트나 퍼포먼스에 치중하기 보다는 음악을 전달하는데 집중했던
자우림은 이날 공연에서 30여 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호응에 보답했습니다.
Q) 자우림 공연을 다섯 글자로 표현하면?
A) [인터뷰:김진만]"희노애락 + 비"
A) [인터뷰:이선규]"부풀은 마음"
A) [인터뷰:구태훈]"자우림 사랑"
A) [인터뷰:김윤아]"지옥 용암탕"
지난해 공연에서는 3명 남자 멤버의 솔로 무대가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보컬 김윤아는 자우림이 잘생긴 남자 멤버들로 구성됐다는 점을 줄곧 강조했습니다.
[김윤아]"자우림이 멋쟁이 밴드라고 하는데
어떤 옷을 입어도 딱 어울리는 감각..."
[김윤아]"속이 상한 게 있는데 방송 무대에 출연하니까
보컬만 부각되고 남성 멤버들이 노출이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출중한 외모로 구성된 남성 멤버가 없다.
잘생긴 구태훈 선생님 좀 봐 달라"
[이선규]"실제로 카메라로 보면 이상하게 나오더라,
실물이 더 낫다는 이야기 듣는다."
지난달 한 콘서트에서 선보인 김윤아의 무대 의상도 화제가 됐는데요, 등이 보이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서 관객들을 이끄는 김윤아의 모습은 깊은 인상을 줬습니다.
[기자]"이번 콘서트의 의상은?"
[김윤아]"이번 콘서트에서도 등이 패였네요, 등만..."
[기자]"남성분들 의상은?"
[김진만]"등도 있고 팔도 있어요."
[구태훈]"흰색이라고 들었어요."
[김윤아]"왕자님 같은 콘셉트로 무대에 등장해요."
[이선규]"그래도 콘서트는 방송이 아니기에
실제로 보이는 제 모습이 잘 나올 것 같다."
지난해 5집 앨범에 이어 올해 5.5집 리메이크 앨범
'청춘예찬'을 발표했던 자우림은 내년 하반기에
6집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는데요.
[김윤아]"6집도 우울한 음악이 될 듯... 우리는 어쩔 수 없나 봐요."
[기자]"사람들이 하하하쏭 같은 음악을 좋아하는데..."
[김윤아]"알고 보면 하하하쏭, 매직 카펫라이드 신나 보이지만
우울한 음악이다. 이런 양면성이 자우림의 매력이 아닐까..."
얼핏 신나 보이지만 한편으론 우울한 느낌이 묻어나는
자우림의 음악, 보컬 김윤아와 그녀가 말하는 꽃미남 3인방 멤버의
경쾌한 무대는 오는 31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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