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미국 자폐증 소년의 20점 원맨쇼

박노훈 |2006.10.10 22:33
조회 40 |추천 0

<EMBED src=http://boss.streamos.com/wmedia/nba/nbacom/tnt/inside_autism_feature_060223.asx width=350 height=300 type=video/x-ms-asf>

 

美 울린 농구판 '말아톤' 맥켈웨인

 

할리우드 영화의 한 장면같았다. 그러나 실제상황이다. (CBS)

불과 4분으로 온나라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WROC-TV)

 

미국이 농구판 '말아톤'때문에 감동의 도가니에 빠졌다. 미국의 각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자폐증을 앓고 있는 고교생이 생애 처

음 출전한 경기에서 기적같은 플레이를 펼친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뉴욕 로체스터의 그리스 아테네 고등학교 3학년 제이슨 맥켈

웨인(17)은 자폐증을 앓고 있다. 농구가 너무 좋아 입학하면서 학교

농구팀의 선수겸 매니저로 일했다. 말이 선수겸 매니저지 물병이나

날라주는 허드렛일을 하는 보조였다. 때문에 자폐아 특유의 집중력

과 어깨 너머 배운 농구실력이 얼마나 뛰어난 지는 아무도 몰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고교와 인근 스펜서포트 고교

와의 지역 리그 최종전이 끝나기 4분전까지는 그랬다. 이 학교 짐

존슨 코치는 경기종료 4분2초를 남기고 여유있게 앞서게 되자 맥켈

웨인을 투입했다. 3년간 한 번도 뛰지 못한 그에게 추억이나 안겨주

고 싶었다. 맥켈웨인이 투입 초반에 3점슛과 레이업슛을 모두 실패

했을 때 주위의 반응은 '그럼 그렇지'였다.  

 

그러나 이는 기적의 서곡. 오른쪽 사이드에서 첫 외곽포를 터뜨린

맥켈웨인은 신들린 듯 6개의 3점슛과 2점슛 1개를 연속으로 던져

넣으며 원맨쇼를 벌이는 게 아닌가. 경기는 당연히 79대43 대승.

 

경기가 끝나자 학교 친구들은 일제히 맥켈웨인에게 달려 들어 영웅

으로 대접했고, 맥켈웨인은 "나는 권총같았어"라고 기뻐 외쳤다. 

 

동네 이야기로 회자되던 이 소식은 이후 미국 전역으로 퍼져 CNN

'프라임뉴스 투나잇', CBS 'Early Show' 등 주요 코너에서 소개될

정도로 최고의 화제가 됐다. 

 

맥켈웨인의 다음 목표는 일단 무사히 고교를 졸업하는 것이고,

후에 대학에서도 농구를 하는 일이다.

 

 

내용 출처 : sportschsun.com 

 

Impossible Is Nothing : It's True, It's True...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