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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5학년 4반, 오늘은 우리반 수업연구한 날..

전은경 |2006.10.11 14:20
조회 18 |추천 0

사랑하는 5학년 4반,

 

오늘은 우리반 수업연구한 날...

너무 잘 해 주었단다.

선생님이 말했던 것 잊지 않고 잘 하던 너희들이 너무나 대견하구나.

역시 선생님이 사랑하는 반이야~~

첨엔 너희와 좀 어색했단다.

왜냐하면 선생님이 작년 4학년 학생들과 참 잘 지냈단다.

선생님은 물론 공부도 잘 하는 반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 보다는 마음이 넓고 여러 친구들과 잘 지내고 그러면서도 성숙한

학생들을 사랑한단다.

 

그런데 지금 우리반 학생들은 여러 친구들과 무난하고 사이좋게 지내며 나만 아는 이기적인 모습에서 탈피하여 서로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면서도 남을 즐겁게 해 줄 줄 아는 명랑하면서도 성숙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단다.

 

선생님은 여러 가지 일과 생각으로 정신이 복잡하고 힘들다가도 순수하고 이쁘게 변해 가는 너희들을 보면 정말 뿌듯하고 힘이 나고 기분이 좋아진단다.

 

하여간 오늘 선생님 기분 최고다...

너희들이 잘 해 주어서.

선생님 오늘 기분 좋게 음악들으며 너희들 생각하며 글 쓰고 있단다.

이젠 시험공부도 준비하고 11월에 있을 학예회 행사도 조금씩 생각해보자.

사랑해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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