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은 욕망, 가장 실제적인 욕망.
그 것은 누군가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욕망이다.
거기서부터 반응이 일어나고,
남자와 여자의 게임이 시작된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이끌림은 설명이 불가능하다.
그것은 순수 상태의 욕망이다.
욕망이 아직 이 순수 상태에 머물러 있을 때,
남자와 여자는 삶에 대해 열광하고,
다음번 축복의 순간을 기다리며,
매 순간을 경배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그것을 아는 사람들은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그들은 경솔한 행동으로 사건을 앞당기려 들지 않는다.
그들은 불가피한 것은 반드시 발현되리라는 것,
진실은 늘 자신을 드러낼 방법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 매 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망설이거나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어떠한 마술적 순간도 그냥 흘러가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랄프와의 만남. 마리아의 일기 중...
공감해?
진실은.
늘 자신을 드러낼 방법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