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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카시

김광우 |2006.10.15 00:10
조회 50 |추천 1


야마카시...

 어떤 장비도 걸치지 않고 오로지 몸 하나로

앞에 놓인 장애물을 점프해서 뛰어넘을 때의 짜릿함,

높은 곳에서 코가 시큰해지고 중력을 거부하는 듯한

가벼운 동작으로 착지했을 때의 쾌감,

한손 한손 구조물을 잡고 빌딩을 올라가며

한없이 땅과 멀어지는 자신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자신감.

이런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심리 보상이야말로

야마카시의 최대 매력이다.

 야마카시는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무조건 달리고, 넘고, 올라가는 것이 능사가 아니란 뜻이다.

어떻게 뛰느냐, 어떻게 기어오르느냐가 관건이다.

그것이 야마카시의 미학이다.

공중제비를 돌든, 꽈배기 모양으로 몸을 뒤틀든

창조적인 몸동작이 중요하다.

공중에 머무는 동안 이렇게 멋진 동작을 보여주는

자기 자신에게 후한 점수를 주며 한껏 폼을낼 수 있고,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는 것에서

일종의 쾌감도 느낄 수 있다.

물론 장비가 따로 필요하지 않으므로

경제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부가적인 장점도 있다.

 

 

ULSAN YAMAKASI - TEAM PRIEST

울산의 대표적인 야마카시 동호회.

가입할것은 권하지만..

진정으로 배우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절대 가입을 해선 안될.. 무서운 동호회.

그만큼.. 신용도가 매우 높은 동호회

그만큼.. 애착이 가는 동호회.

 

 

http://cafe.daum.net/FreeRunningHrp

진정으로 배우고 싶어 하는 분만 가입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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