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관이다. 아니 장관이다. 방송 3사의 주말 오락프로그램은 이제 거의 포르노그라피의 경지에 접어든 것 같다.
배꼽티에 허리를 사정없이 흔드는 이 S라인 톡식 웨이브 댄스의 주인공은 아마도 지난 밤 보았던 제목이 무척 긴 그 동영상의 그 여인이 아닐까 착각? 하지만 이건 기본이다.
매주 똑같은 컨셉의 여고생 코스프레 쇼에서는 품행 방정한 여섯 명의 여성에게 뜬금없이 쥐(Rat!!)를 잡게 하더니 결국 복면의 레슬러가 이들을 유린하게 함으로써 성방의 느낌을 충실히 재현해 준다.
'X'라는 이니셜부터 의미심장한 어느 짝짓기 프로에서는 옷이라는 껍질을 무력하게 만드는 최고의 무기라 할 수 있는 물에 모든 출연자들을 담금으로써 기본기에 충실한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듣게된다. 게다가 원판에서 벌어지는 사투란. 와우!
어이, 챈들러, 조이. 어쩌다 나오게 된 Free Porn에 너무 기뻐하지 말라구. 우리는 매주 볼 수 있다니까. 죄책감도 없이 말이지. 게다가 그들은 무명 배우도 아니란 말이지. 트랜스 섹슈얼도 가끔 나오니 참고하길.
추신.
아직도 이건 약과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앞으로는 더 기대해도 좋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