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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 혜 린

김선영 |2006.10.16 21:57
조회 19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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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있는 것이 나인 것처럼  

 

죽는 것도 나밖에는 없는 것이며 

 

사람과 사람 사이는 - 친자,부부,형제,애인 등  

 

모두 나무와 나무사이만큼의 관계밖에는 없는 것이리라. 

 

 

 

 

같이 비를 맞고 햇빛을 쪼이면서 자라  

 

이윽고 고갈하는 나무라는 공동운명의 테두리 속에서  

 

좀 가깝게 던져져 있는 나무들은  

 

서로 볼 수 있는 것이며 서로 미소를 교환하는 것이다. 

 

 

 

 

 

그것이 전부다.  

 

결코 지속될 수 없는 불꽃이고,  

 

대화인 줄 착각한 환영은 독백으로 에코하는 것이다.  

 

 

 

 

 

갈수록 고독은 깊어가고  

 

다양적으로 넓게, 깊게 뿌리를 뻗는다.  

 

몇 겹의 고독이 나를 에워싸는지 모른다. 

 

 

 

 

찰나에만 가능한 이해나, 찬미나 친화력..... 

 

그에 뒤따르는 보다 강한 고독의 쓴 맛,  

 

사람은 결국 인 것을  

 

生이, 나날이 나에게 가르쳐 준다.  

 

따라서 우리는 대인관계에 있어서 욕심장이여서는 안된다.  

 

 

 

 

고독을 초극시켜 준 것같이 느낀 일순간을 

 

우리는 언제나 감사해야한다.  

 

그 뒤에 온 공허나 허무감은  

 

인간의 던져져 있는 상태에서 온  

 

본연의 감정이지,  

 

누구의 과오나 악의는 아닌 것이니까.  

 

 

 

 

 

이해, 공감, 감사, 이것만이  

 

우리와 타자존재사이의 감정이어야 한다.  

 

 

 

 

깊은 애증이나 분개는 결국 극단적인 것이고  

 

불합리한 것이니까... 

 

 

 

By 전 혜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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