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뮤지컬 하루 CF』

최용성 |2006.10.17 01:44
조회 1,337 |추천 3
play

 

╋ 뮤지컬 하루 CF ╋

 

§ 시놉시스 §

 

29살의 강영원(오만석, 최성원)은 우체국 직원이다. 한때는 우주 항곡국에 근무할 생각으로 천문학과를 지원했지만 집안이 망하는 바람에 오랜 꿈을 접고, 우체국 직원이 되어 하루 하루 불만으로 살아가고 있다. 힘든 한때를 자신의 옆에서 도와준 같은 우체국 직원 민연두와 동거를 하고 있지만, 결혼할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다.


34살의 한민호(엄기준)는 가난한 무명시인이었지만 사랑하는 아내의 병 때문에 시인의 길을 접고 드라마 작가가 되었다. 하지만 매일 자신의 영혼을 팔아 마음에 없는 글을 쓰는게 지옥이다. 그런 그에게 낙이 있다면 매일 아내에게 편지를 보내는 일이다.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한민호의 아내 정은우(김선경). 이제 남편의 편지를 읽을 수 없지만 그렇게 편지를 받는 것만으로 행복한 은우.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주는 한민호를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우체국 징원 민연두(김소현, 윤공주). 그녀는 사랑이 식어가는 강영원의 마음 대신 한민호의 사랑의 편지를 몰래 읽으면서 허전한 자신의 마음을 위로 받는다.


그러던 어느날, 지하철 사고가 나게 되고 한민호의 아내 정은우와 민연두가 사고로 죽게 된다. 한민호와 강영원은 죽은 아내와 애인을 그리워하며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수만 있다면... 하고 후회한다. 다시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100년만에 한번 오는 유성이 지구를 향해 오고 있는 날. 그 유성의 힘인지, 시간의 여행자 플루토가 나타나서 한민호와 강영원에게 매력적인 제안을 한다. 아내와 애인이 죽지 않았던 하루를 돌려주겠다고. 하지만 그 하루가 당신들의 인생에 어떤 의미도 줄 수 없다고 단언적으로 얘기한다. 한민호와 강영원은 자신들의 영혼을 걸고 하루를 돌려 받는다. 사고가 일어나던 그 날 하루를 돌려 받는다.

 

과연 이들의 하루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 것인가? 그리고 단지 그 하루로 어떤 기적이 일어날 것인가?


이제 당신들은 그 마법같은 시간의 뫼비우스 띠 속으로 떠나게 될 것이다.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