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인삼요리로 입맛을 돋워주면 좋다. 온 가족이 모인 저녁 식탁, 색다른 궁중요리와 인삼요리로 진수성찬을 차려보자.
인삼 무구 절판
재료
무 200g, 미나리 10g, 배 1/2개, 당근 30g, 수삼(4년근) 3뿌리, 염장 다시마 10cm, 무순 30g, 오징어 1마리, 새우 10마리, (초집물 물 4큰술, 소금 8큰술, 설탕·식초 2큰술씩)
만드는 법
1 무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되도록 얇게(0.2cm) 썰어 무가 잠길 만큼의 물을 붓고 소금을 약간 넣어 잠시 담갔다가 건진다.
2 미나리는 파랗고 연한 줄기로 골라서 5cm 길이로 썬다.
3 배, 당근은 길이 5cm 두께 0.3cm 정도 크기로 썬다.
4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 칼집을 내서 끓는 물에 데친 후 얇게 썬다.
5 새우는 데쳐 껍질을 벗겨 반으로 가른다.
6 수삼은 깨끗이 씻어 배와 같은 크기로 채썬다.
7 염장 다시마는 물에 담가 짠맛을 뺀 후 다른 재료와 같은 굵기로 썬다.
8 초집물을 만들어 소금에 절인 무를 건져 30분 정도 담갔다가 모양틀로 동그랗게 찍는다.
9 백자나 투명한 그릇에 각각의 재료를 둘러 담고 가운데에 무 절인 것을 담는다.
영계찜 인삼 오곡밥구이
재료
닭(중) 1마리, 수삼(3년근) 3뿌리, 찹쌀·멥쌀 1/4컵씩, 흑미 2큰술, 검은콩 1/2큰술, 밤 2개, 대추 3개, 무화과 5개, 은행 5알, 마늘 3톨, 잣·소금 1큰술씩, 식용유 4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닭은 배 쪽을 조금 갈라 내장을 빼내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은 뒤 안쪽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린다.
2 소금, 식용유, 후춧가루를 섞어서 닭 표면에 바른 뒤 간이 배도록 30분 정도 둔다. 깨끗이 씻은 수삼은 소금과 기름을 발라둔다.
3 찹쌀과 멥쌀, 흑미, 콩은 각각 씻어 충분히 불려서 물기를 뺀다. 밤을 겉껍질만 벗기고, 대추는 통째로 준비한다. 무화과는 반으로 가른다.
4 김이 오른 찜통에 넣고 충분히 찐다. 쪄낸 것을 조금 남겨두고 나머지에 밤, 대추, 무화과, 은행, 마늘, 잣을 넣고 섞는다. 남은 밥은 주먹으로 꼭꼭 쥐어서 경단 모양을 만든다.
5 간이 밴 닭의 배 속에 소금간을 한 잡곡과 밤, 대추 등의 재료를 넣고 양다리를 서로 엇갈리게 하여 내용물이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게 무명실로 묶는다.
6 닭 속에 넣고 남은 재료들은 합하여서 찜통에 쪄 밥을 뭉친다.
7 김이 오른 찜통에 닭과 인삼을 넣고 40~50분 찐다. 혹은 250℃로 예열한 오븐에 40분 정도 굽는다. 중간에 두세 번 기름을 덧바른다.
8 ⑦의 닭에 소금·기름을 다시 한번 바르고 잡곡밥 뭉친것과 함께 250℃로 예열한 오븐에 15분 정도 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