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체험하며, 즐길 것이 가득한 홍콩은 천가지 표정을 가지고 있으며 홍콩은 중국의 문화가 베어 있으면서도 국제정세를 빠르게 접하는 세련 된 국제 중심지이다.
세계에서 가장 이국적인 경관을 가진 도시이면서도 외곽으로는 전원녹지와 그림같은 섬들이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2005년들어 처음 했던 여행이자, 혼자하는 첫번째 여행!
출발하기 전에는 두렵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했었지만, 홍콩에 도착하자 마자 외로울 새도 없이 정신없는 3일간의 일정이 시작되었다. ^O^;;
홍콩에 도착하자 마자 처음으로 간 곳은 리펄스베이었다.
홍콩섬의 남쪽에 있는 리펄스베이는 가장 유명한 비치리조트, 고급 주택들이 들어서 있는 홍콩의 베벌리힐즈에 비견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영화(모정)의 무대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조성모 뮤직비디오 촬영의 배경이 되었다.
주위엔 전망 좋은 레스토랑과 고급 주택지가 들어서 있고, 좋은 경치를 놓칠세라 홍콩 거주 서양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원래 좁은 해변가 였지만 모래를 들여와서 비치를 확장했고, 하얀 모래, 파랗고 투명한 바닷물에 구룡의 녹음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는데 이곳으로 가는 길 도중의 주변 경관 또한 장관이다.
평화로운 해변 휴양지, 리펄스 베이에 위치한 틴하우 사원은 동양의 사원 양식 중에서도 중국색이 매우 강한 사원으로 강렬한 원색으로 장식 된 거대한 불상들은 독특한 사원 문화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기념 사진을 찍기에도 좋아 관광객들에게 필수 코스로 손 꼽히는 곳이다.
바닷가에 바로 접한 개방 사원 틴하우는 시각적인 강렬함으로 평화로운 바다와 대조를 이루며 어울려 있다.
바닷가로 난 예전 선착장에는 발벗고 들어가 기념사진 찍는 사람들로 분주하며 해안가 옆으로는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
리펄스 베이를 둘러보고 두번째로 간 곳은 동남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위락시설 오션파크!
개장한지 꽤 되었는데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오션 파크는 테마 공원으로 5천년에 달하는 고대중국문화의 살아있는 박물관인 미들킹덤과 중국의 보물인 판다와 멋진 돌고래쇼, 열대 관상어, 돌고래와 잠수부들이 고난도의 묘기를 펼치고 있는 해양극장이 볼만하다.
그 외에도 산호수족관, 상어 수족관, 워터월드 등은 동남아 최대 위락시설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오션파크는 돌고래 등 동물들은 물론 남중국해를 바로 발 밑에 두고 산을 넘는 케이블 카와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옥외 에스켈러이터 등으로 유명하며, 바다 바로 앞에서 곤두박질 치는 놀이기구는 아찔한 흥분을 선사한다.
다음으로 간 곳은 홍콩섬의 빅토리아 피크까지 가파르게 펼쳐지는 홍콩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피크 트램!!
해발 약 500인가??까지 올라가니 안그래도 비오는 날씨에 춥고.....사진도 안나오고 씁쓸;;;;
피크 트램은 1백여년 전통을 지닌 홍콩의 명물로 아직 한번도 사고 난 적이 없었다고 한다.
홍콩 관광의 백미라고 할수 있는 피크는 세계 최고라는 홍콩의 야경을 한 눈에 굽에 볼수 있는 명소이다.
피크 트램을 타고 397m를 8분 정도 올라가면 도달하게 되는데 최고 45도의 각도로 운행되는 피크 트램의 재미도 재미려니와 전망 좋은 레스토랑 및 카페도 많으므로 야경을 바라보며 저녁 식사를 한다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피크 트램을 타고 올라가는 동안 눈 아래 펼쳐지는 홍콩의 야경은 특히 멋있어서 저녁 무렵에는 관광객과 연인들로 붐빈다.
평균 경사 30도의 산길을 피크트램이라는 레일을 타고 내려가는 거였는데 역시나 나쁜 날씨로 인해 야경을 만끽할 수 없었을 뿐만아니라;;;;
전철이 너무 흔들려서 사진을 제대로 찍을수도 없었다;;ㅡㅡ;;;
많이 찍어왔지만 안흔들린사진 이거 한장;;;;ㅡㅡ;;
피크트램을 타고 내려와서는 바로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이동해서 드디어 말로만 듣던 백만불 야경을 감상하러 갔다.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
노래가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때는 상당히 화려하고 소란스러운 이미지를 연상했었는데..
홍콩은 조용한 도시였다. 별들이 소근대는...조용한(?)도시;;
비가 와서 흐린 날씨 때문에 저 정도 사진으로 만족해야 했지만;;;;상당히 예뻤다;;;;
혼자 보기 아까울 만큼;;;가슴이 설레도록 멋졌다;;;;
하필 내가 가던 날 내린 비가 2005년 들어 처음으로 온 비란다;;;
씁쓸;;;;
저기 저 뿌연건 안개가 아니라;;;;;구름이라네;;;;
구름이 너무 많아 사진보다는 눈에 담아 오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그리고 배경으로 한장 찍었는데;;;;찍사가;;;후레시를 터트리는 바람에;;;;
따이씨!!!
배경이 전혀 보이지가 않아~~ㅋㅋㅋ
그리고 첫날의 마지막 일정인 야시장 관광!!
첨 타봤다;;;;이층버스..ㅋㅋㅋㅋ 올라가는 계단도 불안했다;;;;ㅡㅡ;;;
그리고 2층버스의 기사가 한명인 이유는 쌍둥이를 낳았다고 해서 그 아버지가 2명이 아닌 이치와 같다는데;;;참 어려웠다;;;ㅋㅋㅋ
밤거리를 밝게 비추는 백열등과 낮게 드리운 천막, 분주한 사람들, 쌓여있는 다양한 물건들...
입구부터 활기를 띄던 야시장은 들어서기만 해도 흥이 절로 났다.
홍콩에서 보기 드문 재래시장..
달콤한 열대과일과 야채, 저렴한 옷과 잡화 등 우리나라의 옛 재래시장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정겨운 모습들..ck 시계 5개가 단돈 10$에 거래되는 대단한 시장이었다.ㅋ
허름한 건물을 양 옆으로 둔 야시장은 저렴하게 선물을 사기에 좋다.경극, 연주 등 작은 공연이 수시로 열리며, 홍콩 서민들의 일상을 여과없이 볼 수 있는 생생한 곳이다. 틴하우 사원을 중심으로 두 개의 길로 나뉘어 지는데 아래쪽은 기념품을 사기 좋고 위쪽은 현지인들이 좀 더 애용한다. 틴하우 사원 주위에는 점을 보는 사람들과 경극을 하는 사람 등 볼거리가 많다.
내가 2일동안 묵었던 로얄 파크 호텔~!
꾀 괜찮은 호텔이란다;;;;ㅋㅋㅋ
첫 날부터 정신없는 일정을 소화하느라 시간이 어뜨케 갔는지도 모르게 홍콩에서의 둘쨋날 일정이 시작되었다.
처음으로 간 곳은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도교 사원인 윙타이신 사원이었다.
윙타이신 사원은 실제로 존재하던 의사를 신격화한 사원으로, 본래 중국 광저우 지역에 있었는데 1921년에 현재의 장소에 안착되었으며 일반인에게 공개되어진 시기는 1956년부터 이며 1973년에 재단장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언제나 복을 비는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다. 경내에 들어가 사무소에서 대나무 쪽이 가득찬 통을 하나 들고 사람들이 복을 비는 곳으로 가보자. 건강이나 사업 등 궁금한 것을 마음속으로 물어보면서 계속해서 통을 흔들다 보면 신기하게 하나의 대나무 쪽이 튀어 나오는데 이것을 점보는 사람들에게 가져가 2HK$을 주면 점괘가 쓰인 종이를 준다. 풀이를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보여주거나 점을 보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풀이를 해준다.
홍콩에 있는 도교사원 가운데 가장 신통한 점괘를 자랑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전에 유명한 스타가 이곳에서 점을 본 후 기가 막히게 그점이 들어 맞아 점보는 곳으로 더욱 유명 하기도하다 .
윙타이사원은 1년동안 향불이 꺼지는 날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특히 음력설이나 음력 8월23일인 윙타이신 생일에는 입장이 제한 될 만큼 혼잡 하기도 하다.
향도 다발로 피우는데 그 이유는 본인의 간절한 소망을 하나만 피워서는 전달이 안될거 같아 많은 향을 피워 그만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려고 한대나 머래나;;;내참;;;;;;
질식으로 '축 사망!!!' 하실번했다.ㅡㅡ;;;
쉬어가는 코너~!
세계속의 LG는....
메롱이었다...ㅋㅋㅋ
우리나라의 전철처럼 일정한 시간간격을 두고 운행되는데 약 5분을 기다린 후에 탑승할 수 있었다.
'전철에 1등석이 별거 있겠냐'고 생각했는데..바로 옆칸만해도 사정이 달랐다.
1등석은 좌석도 넓고 깨끗하고 입석이 없었고..다른 칸들은 돗대기 시장(?)을 보듯 소란스럽고 시설도 낙후되어 있었다.
심천가는길에 만난;;;;캐릭터 같던 아이;;;;;;
저아이 양말은 흰색이었으며 정강이 까지 땡겨신는 센스를 보여줬었다;;;;
약 30분정도를 타고 이동하자 심천 역에 들어설 수 있었다.
심천에 도착하여 심천에서 마사지를 잘하기로 유명한집에 들려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찜질할때 천에 마늘인지 생강인지를 빻아놓은 것을 발부터 종아리까지 감싸고 있는 과정에서 너무 뜨거워서 기절하는 줄 알았다. -_-;;
심천 경제 특구는 심천강을 따라 이어진 홍콩과의 국경 부근에 위치한다.
이 심천강은 홍콩 특별 행정 자치구와 중국 본토 사이의 천혜의 국경선 역할을 하고 있다.
심천은 명실공히 외국의 자본과 문물을 받아들이는 중국의 창구인 것이다. 현재 심천시의 외관은 세계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변화하며 잘 짜여지고 정돈된 모습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찾은곳은 심천에서 유명한 관광지인 중국민속 문화촌이었다.
그 곳에서는 화려한 중국 민족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20개 민족의 화려한 잔치, 심천 민족쇼(민족표연)!!
심천만의 18만 평방미터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민속문화촌'은 20여개의 민족이 모여사는 민족촌이다. 심천의 민족쇼는 여타의 지방보다도 재미있고 또 유명한데, 그 유명한 민족쇼가 바로 이곳 민속문화촌에서 펼쳐진다. 운남 곤명에 있는 민족촌처럼 여러 민족이 그들의 풍속과 전통문화를 보여 주면서 민족쇼도 연출한다. 민족쇼는 위그루족, 몽고족, 태족, 제토족 등 각 민족들이 번갈아 나와 그들의 전통 춤과 풍속을 보여주는 것으로 진행된다.
성대한 민족대여행과 특색있는 민족 가무쇼가 선선한 저녁에 선보여지는데, 환상적이고 재미있는 민족쇼 덕택에 하루의 피로를 잊을 정도다.
민족촌은 각 향촌의 전통민족들을 초청해 민속쇼를 연출하지만, 더욱더 새로운 공연을 매번 준비하며 월마다 한번씩은 대형 민속절 활동을 펼치고 있어서 심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하고 있다고 한다.
공연이 끝나고 다시 국경을 넘어 홍콩으로 돌아와 한 밤이 되서야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드디어 눈깜짝 할 사이에 홍콩에서의 마지막날이 되었다.
비행기 시간이 있어 세번째날에는 오전에 시내를 둘러보는것으로 만족해야했다;
홍콩에서의 3일동안 아주 나쁜 날씨는 아니었지만 마지막 날에도 부슬비가 우리를 맞이했다.ㅋ
정말 시간이 어찌 흘렀는지도 모르게 지나가 버려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3일간의 홍콩여행;
난생 처음으로 혼자서 여행을 하면서 깨달은 것도 많고,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나름대로는 조금 더 성숙(?)해 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됐었던 여행이었다.
물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직 그래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혼자서 하는 여행도 추천해 보고 싶다.
사람이 다 다르고, 각 국의 문화가 다 틀리듯이 느끼고, 배우고, 생각하는 것도 다 틀릴것이기 때문에 그를 통해 많은 성장의 기회가 될 거라고 장담한다!!ㅋㅋㅋ
그래도 다음에 다시 홍콩에 갈일이 생긴다면 그때는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시 가보고 싶다.
^-^;;
- 레미의 홍콩 여행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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