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눈을 가느다랗게 실눈을 뜨고 보면 여자가 무섭게 보입니다.
눈주위가 어두워서 그런지 눈주의는 검게 변하고 안색은 새하얘지죠.
갈색 머리카락은 칙칙한 색으로 변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인물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뚫어져라 보면 표정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음.. 저같은 경우 눈 사이의 미간을 집중적으로 바라봤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없더군요. 콧등을 주시하는 것이 가장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인물이 모니터 밖으로 튀어나온다는 생각을 해보세요.
그러면 처음엔 머리카락, 다음엔 턱선 순으로 인물이 마치 모니터에서
빠져나온 것처럼 보입니다.
이때 신기한게... 처음엔 콧등만 보이던 인물이 눈 안에 상세히 들어와요.
모니터에서 70cm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볼 것을 권장하고 싶네요.
일단 그 단계까지 오면 소녀의 얼굴이 막 바뀝니다(착각이겠지만)
뭐 뚜렷히 바뀐다는건 아니구요, 눈감으면 안개같이 뿌옇게 흐려지듯이
그렇게 바뀐다는 것입니다.
턱선이 평퍼짐해져 사각턱처럼 보이기도 하고 성숙해 보이기도 해요.
눈을 보시면 소녀 눈 전체가 대체적으로 검게 보이고 한순간 눈매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눈썹이 가볍게 움직이고 입슬도 달싹이는것 같던데..
소녀 눈 모양이 달라질때부터는 눈을 안감는게 좋아요
조금이라도 움직이거나 하면 이미지가 흐드러져서..
계속 보고 있으면 여자의 표정이 미묘하게 일그러진다는 착시 입니다.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면 증오스런 표정이 된다는데
(혹은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슬픈표정이 된다는 소리도 있고....)
제 생각엔 눈을 가늘게 뜨고 봤을 때 검은부분이 짙어지며 인상이 바뀌는것이 가장 타당성 있어 보입니다.
이 사진의 비밀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좌측 눈을 집중하여 쳐다보시고..
우측 눈을 집중하여 쳐다보면, 뭔가 다를 껍니다.
그리고 서서히 미간 사이로 시선을 옮깁니다.
그러면 충격적인 이 여인의 모습을 발견하고 식은땀을 흘리실껍니다.
저의 경우에는 여인의 얼굴이 하얗게 뜨면서.. 음.. 정말 놀라서
한순간 컴퓨터를 모두 꺼버린 적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