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토스트 BOOK 입니다 
파주북시티 페스티벌 2006 특별전
Paju Bookcity Festival 2006 Special Exhibition
종이에서 책으로 From Paper to Book
오늘 19일(목) 파주출판도시에서는 '파주북시티 페스티벌 2006'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간의 책의 축제가 열렸다. 내일(20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츤 다목적홀 특설전시장에서 19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종이에서 책으로'는 제지(두성종이,무림페이퍼,삼원특수지,신호제지) ·유통회사가 참여하여 '종이의 경쟁력 2006', 동아시아의 책 디자이너들이 디자인이 뛰어난 책 300여권을 골라 전시하는 '동아시아 굿 북 디자인'전, 파주출판도시 출판사들이 선정한 도서를 전시하는 '여기, 북시티의 자존심'전이 열린다.
그 행사장을 미리 찾아가 전시회 표정을 살펴봤다. 아직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아 번잡함이 없어 비교적 여유를 갖고 전시장을 돌아보았다. 그 중에 흥미를 끈 것은 제지회사들의 다양한 종이전시와 각국의 유명 북디자인을 한자리에 비교해가며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책을 모토로 전시작품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에 하나였다.
(세부행사내용은 지난호 참조 http://paper.cyworld.nate.com/damho/1828931 )
출판도시는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일대 48만평에 조성되고 있는 국가문화산업단지이다. 이 도시는 1989년 국가발전의 핵심인 '지식과 정보를 창출하는 중심기지' 를 확보하여 21세기 국제화시대의 주체적 문화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불합리한 출판유통구조의 현대화를 도모한다는 목적 아래 뜻있는 출판인들이 조합을 구성하여 15년동안 추진한 결과,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도시는 일관된 방침에 따라 입주 주체들이 스스로 개발계획 수립에서부터 건축설계지침, 조경지침, 간판및옥외홍보물지침 등을 수립하여 지켜 나감으로써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파주출판도시의 가장 큰 목표는 출판기획, 편집에서부터 인쇄, 물류, 유통 등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하나로 묶어내 대한민국의 출판문화산업 발전을 이루어 내는 것이다. 또한 이 도시는 자연과 호흡하는 친환경적인 문화공간이자, 아름다움을 세계에 내보일 수 있는 건축미 넘치는 곳이다. 때문에 관광객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영국 웨일즈의 헤이온와이와 벨기에 레뒤, 네덜란드의 브레드보트 등 유명 책마을과는 성격은 다르지만 이들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출판문화발전은 물론 세계적인 출판도시로 발돋음하여 세계인이 즐겨찾는 문화관광도시가 될 것이다.
전시장(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입구
특별전시장
행사장을 관람중인 방문객
(
가까이 다가서면 한장의 원고지에 모자이크를 하듯 여러장을 이어 만들어진 나무를 발견할 수 있다)
제지회사 참여 전시장
두성종이
무림페이퍼 전시장(이곳에서는 중앙에 놓여져 있는 예쁜 메모장-수첩도 준다 *^^*)
종이신문이 전자신문이 되고, 그 파일이 인터넷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 전송된다. 상점으로, 도서관으로, 병원으로, 호텔로, 그것을 내려 받아 종이로 출력된다.
디지털시대에 종이신문은 사라지기보다, 그것을 유연하게 받아들여 다시 태어난다. 종이의 또 다른 길고 긴 여행.
Shopping Bag Collection
Chung Byoung Kyoo - Choi Woong Lim
정병규 _ 최웅림의 소장.
"Memory of Grandmother" Kim Hyo -Yeon
목도리를 짜주시던 할머니를 기억하며... 김효연의 작품.
ECHO BOOK _ Ron King
송성재의 소장
잠자고 있던 열 개의 종이 조각을 한 점씩 깨운다.
책 속에서 벌어지는 평면과 입체, 시각과 촉각의 결합. 책의 갖가지 혀를 연상케 하는
고요한 축포. 종이 보물상자에 담긴 빨간 점(Red Dot)은 어디에 숨어 있을까?
수세기 동안 그들이 남긴 멜로디와 정신을 전해 준 종이.
위대한 그들의 얼굴과 이야기까지도 만날 수 있게 된 우리는,그 종이 위에서 더 많은 꿈을 꾼다.
위대한 화가들이 종이 위 붓끝에서 세상을 경유했던 것처럼,
우리는 여기 부챗살 같은 가벼운 종이뭉치에 모인 수많은 미술가들 사이를 손끝으로 스쳐간다.
종이를 필요로 하는 펜은, 그 종이를 입고,
다시 종이 위를 향한다.
여기, 이삿짐센터 트럭이 도착했다.
차피(Chappie)는 누군가의 세간살림을 풀고 빈집을 채운다.
페이지가 바쁘게 넘어간다. 세계적 디자인회사
그루비전(Groovisions)이 인형과 종이,
두 개의 오브제를 충돌시켜 만든 기이한 책.
맥루언의 책을 제외한 나머지 책들은 프랑스 독서운동의 햇불을 당긴 한정본 운동의 일화로 간행된 책들. 대부분 2000부 출간 되었으며 책마다 일련번호가 찍혀있다.
발행될 때마다 표지 디자인이 다르며
표지가 2중으로 간행되는 것이 특징인 창간 2주년 기념특별호
책할인판매와 일반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다음주 27일(금)부터 29일(일)입니다.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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