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합니다. 승호님
어, 제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아무래도 저희 부모님이
이별하셨을때 였던거 같아요.
그때, 돈도 없고, 어떤 아무런 미래에 대한 보장도 없고,
아버지도 어떻게 계신지 몰랐고,
예, 그때 제일 힘들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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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셔버리고 싶어, 스스로 날 가두고 있는 내안의 틀.
그리고 그 틀을 에워싸고 있는 보이지 않는 너,
시간이 지나 모든것이 깨지고 또 다른 내가 빛을 받는 날
그때쯤엔 너와 내가 지금보다 좀 더 가까이 있을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