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사랑의 점괘가 궁금하여,,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쳤던 오르비오를 찾아가게 되는데,,,
파니 핑크;
안녕하세요
엘레베이터에서 만났었죠,,,
오르비오;
기다리고 있었어
파니핑크;
,,,,,,,내 삶이 LP판처럼 돌아가고 있는것 같아요
한홈 한홈씩 나자신이 그걸 느껴요.
전축바늘이 어디쯤 와있을까요?
끝부분?중간? 아니면 이미 끝이 난건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오르비오;
죽음후의 삶은 안다뤄요
파니핑크;
제가 알고 싶은 건 그게 아니에요!
제게 과연,,,,, 대화 상대가 생길까 하는거에요
"날씨가 너무 좋아" ,"열쇠 잊지마" ,,같은 말을 나눌,,,,,,
아니면 이런 말을 듣고 싶어요
"파니 핑크,,내 인생엔 네가 필요해" 같은 말,,,
(점성술사 오르비오가 자신의 점괘도구를 사용하며,,
그녀의 점을 치기 시작하자,,,
흥미로운 매력에 빠져드는 듯,,,,,)
오르비오(그가 내린 점괘의 답변 대사);
30대 초반,큰키,긴 금발,푸른 눈,비싼 양복, 곧 만나겠군...
차도 보이는군,,,
그 사람 차야,,멋진 검정색차,,
그리고,, 숫자가 보여,, 23이군,,,,
23이 그 사람을 맺어주는 숫자인데,,네가 먼저 시작하고,,
주도해 나가야돼,,
파니핑크;
수줍음이 많아서 안돼요,,
오르비오;
안되는게 어딨어,,
몇살이지,?
파니핑크;
스물여섯이요,,
오르비오;
웃기지마!!....
그 사람이 마지막 기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