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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멜라 앤더슨, T팬티 노출 "이건 아니잖아~~

윤혜정 |2006.10.27 03:10
조회 1,366 |추천 0
[스타일 1mm] 파멜라 앤더슨, T팬티 노출 '이건 아니잖아~' [스포츠서울 2006-10-16 07:48]    

[스포테인먼트 | 구수진기자] 청바지는 광부들이 사랑하던 작업복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패션 '최고의 아이템'으로 우뚝 섰다. 사랑받는 패션 아이템으로 거듭난 만큼 가격 또한 명품 부럽지 않은 단위를 자랑한다. 우리나라의 백화점과 편집매장에도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프리미엄 진들이 수두룩할 뿐만 아니라, 높은 매출을 자랑하고 있다.

청바지 하나에 수십만원이라니…. 일반 사람들은 의아해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청바지의 매력에 빠진 '진 마니아'들은 어려운 브랜드 이름까지 줄줄 외우며 애정을 과시한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청바지들이지만 분명 뭔가가 다르기에 가격이 비쌀 것이고 '마니아'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그럼 비싼 '뭔가 다른' 프리미엄 진을 입어야 멋쟁이처럼 보일 수 있을까? 결론은 '절대 아니다' 다. 어떤 의상 아이템을 걸치던, 어떤 스타일을 입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센스'다. 아무리 수십만 원짜리 프리미엄 진을 입었더라도 옷 입는 센스가 '꽝'이라면 비싼 프리미엄 진까지 '꽝'이 되고 만다. 그렇다면 청바지를 어떻게 입어야 '센스'있다고 할 수 있을까? 정답을 찾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은 것부터 피하는 것이다.

청바지를 입은 할리우드 스타들 중 '최악의 센스녀'들을 모아봤다. 그들의 가혹한 센스를 교훈삼아 이번 가을엔 동대문에서 산 청바지를 입어도 프리미엄 진이 부럽지 않은 '청바지 미녀'로 거듭나보자.

[그들이 '가혹녀'일 수밖에 없는 이유 5가지]

1. 니콜 리치: 엄청난 다이어트로 비쩍 마른 몸매를 갖게 된 니콜 리치. 살을 뺀 이유가 '패리스 힐튼의 작은 가슴이 부러워서'라고 한다. 하지만 힐튼의 청바지 길이가 부러웠던 것은 아닐까. 너무 길어 슬픈 니콜의 청바지 길이. 더군다나 굽이 하나도 없는 플랫 슈즈를 신어 그 정도는 더 심해 보인다. 아무리 돈이 많다지만 비싼 청바지를 밟고 다니는 건 '저 다리 짧아요' 라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 니콜이 입은 부츠컷 진의 경우는 발등이 살짝 보이는 정도의 기장이 가장 적당하다.

2. 타라 레이드: 타라레이드는 밑위길이가 짧은 일명 '슈퍼 로우라이즈' 진을 입었다. 거기다 가장자리에 음영이 들어가 보이는 디자인이다. 슈퍼 로우라이즈 진은 허리선을 위로 올려주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다리가 길어 보일 수 있다. 그리고 세로로 음영이 들어간 디자인은 다리가 얇아 보이는 착시효과를 준다. 하지만 다리가 길어 보이고 얇아 보이고 싶은 레이드의 선택은 실패로 돌아간 듯하다. 대놓고 들어간 음영은 다리는 분할시켜 더 두꺼워 보이고, 골반 밑에 꽉 맞게 들어간 허리선은 힘들어 보인다.

3. 리한나: '제 2의 비욘세'로 불리는 20살 소녀 리한나의 상큼함을 청바지가 잠식해버렸다. 어두운 톤의 진청과 화려하게 반짝이며 온 청바지를 뒤덮은 비즈(유리로 된 반짝이는 구슬)가 전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그녀가 원했던 청바지의 섹시함과 화려함을 비즈로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차라리 좀 더 어두운 골드 톤의 비즈이거나 장식 된 양을 조금 줄인다면 좋았을 것이다.

4. 미셀 로드리게즈: 로드리게즈와 함께 청바지도 로스트를 찍다 온듯하다. 성한 곳이 하나도 없고 과도한 물 빠짐이 시선을 어지럽히고 있다. 진청에 하얗게 물이 빠졌고, 그 양 또한 광대하다. 거기다가 아랫단 윗단 할 것 없이 사방으로 청바지는 찢어져 있다. 아무리 찢어져도, 물 빠져도 멋이 나는 청바지라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괜히 워싱이 잘된 청바지가 인기가 많고 가격이 비싼 것이 아니듯 말이다. 청바지는 은근함과 자연스러움에서 멋이 난다는 것을 명심하자.

5.파멜라 앤더슨: '로우라이즈 진'의 옷맵시는 멋지지만 옷매무새 관리하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속옷관리에 애를 먹는 여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로우라이즈 진을 입을때 일반 속옷을 입는 것은 흰옷에 까만 속옷을 입는 것과 마찬가지이다.(물론 속옷을 일부러 노출해서 입는 경우는 예외) 로우라이즈 진을 입고 싶다면, 밑위가 짧은 진에 맞게 나온 속옷을 입어주는 센스를 발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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