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얼마전에 결혼했었고
절 꼭 집들이 초대하고 싶다고 오라고 하는데
솔직히 거리도 너무 멀고 좀 부담스럽고 그러네요
친구가 멀면 자고 가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집에 친구만 있으면 모를까 그 친구 남편도 있을건데 신혼부부 집에서 자고 가는건 좀 그런거 같고 오히려 더 불편할 것 같아요...
마음 같아서는 안 가고 싶은데, 상대가 그냥 지인이 아니라 아주 절친이다 보니 이번에 안 가면 친구가 크게 서운해해서 혹시라도 손절당할까 봐 그게 좀 걱정됩니다...제가 좀 소심한 편이라
뭐 적당한 핑계 없을까요
물론 결혼식 가서 축의금 넉넉히 하고 왔습니다
+ 처음엔 그냥 다음에 간다는 식으로 대충 둘러 댔는데...계속 집요하게 물어보네요...요즘 다 필수적으로 집들이 하는건가요...안가면 실례인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