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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tween clam and passion

이영진 |2006.10.27 23:10
조회 29 |추천 0

† 눈물이 메마를 때까지 울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지만,  모든 것은 내 책임이다.

  피보다 더 붉은 우체통에 몸을 기댄 채,

  내가 어떻게 이런 인생을 살아왔는가,

  하고 돌이킬 수 없는 그 시간들을 애달퍼했다.

 

† 겨우 마음을 쉴 수 있는 광장을 발견했을때, 

   나는 그것이 사랑이란 걸 깨달았다.

  그래서 온 힘을 기울여 그녀를 사랑하고, 

   그 때문에 너무 힘이 들어가 사랑이 도를 넘어 버렸다. 
  나는 그 사람의 모든것을 사랑했다.

 

 괜찮을 꺼라고. 차라리 잘된일이라. 되뇌이며

  토닥여 보아도 , 속여보아도, 깊고 검은

 일렁임은 사라지지 않는다. 

  후회하진 않아. 사랑했으니까. 아니.

 사랑하니까.

 

between clam and passion b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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