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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이강섭 |2006.10.30 22:06
조회 735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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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골드버그 저/권진욱 역 | 한문화 | 2000년 06월

 

 

책소개 글쓰기 능력은 이론의 습득에 의해서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글쓰기의 자질과 능력은 바로 자신의 어느 구석엔가 깊이 잠재되어 있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하고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글을 써 내려가는 모든 방법이 들어 있다. 또한 이 책은 인생의 모든 모험을 앞에 두고 있는 이들에게도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나탈리 골드버그 이 책은 1986년 미국인들에게 글쓰기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백만부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전세계 9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글쓰기를 통해 '진정한 창조'가 어떤 것인지를 이론이 아닌 몸으로 직접 체험하게 해 주었다. 저자는 지난 25년 간 선(禪)명상과 접목한 그녀만의 독특한 글쓰기 노하우를 주제로 수많은 세미나를 열어 왔다. 1999년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는 '나탈리, 그녀의 정신 세계'란 제목으로 집필, 글쓰기 워크숍, 명상, 그리고 최근에는 화가로서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는 그녀의 하루는 동행 취재하기도 했다.

                                                     < yes24.com 설명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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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경이었나, 아는 분이 갑자기 이 책을 건넸다.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왠지 제목이 주는 포스가 상당했다. ㅋ

문득, 내가 미니홈피에 얼마나 말도 안되는 글을 올리면

책 좀 보고 공부하라는 뜻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뼛속까지 들어가서 써라.....제목을 계속 들여다보며 '곰탕' 을

떠올린 나는 도대체 어떤 사고구조를 가진 사람일까. -_-;;

 

사람은 누구나 한껏 상상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있다.

특히 난 어린 시절에 머리 속으로 참 다양한 공상으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경기마다 40, 50점씩 득점하는 멋진 농구선수,

때리면 안타나 홈런이 나오는 전설의 4할타자,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어 세계선진리그에서 활약하는 축구선수, 때론 그럴싸한

양복을 차려입은 멋진 사장님, 그리고 쓰는 글마다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멋진 소설가까지.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이라면 적어도 한두번은 '나도 한 번?!' 의

감정을 느낄 것 같다. 지은이가 강조하는 것은 좋은 글을 쓰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보다는 글 자체를 사랑하고, 나아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그래서 그것을 즐기며 꾸준히 이어가는 정신, 곧 철학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것이라고 느꼈다. 그것이 바탕이 될 때

지은이가 제시하는 구체적인 방법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어떨까.

일단 확실한 것은 아직 뼛속까지 내려가 본 적이 별로 없고,

그 가는 길이 내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작은 공간에서

나마 남보기에 부끄러운 글을 깨작거리는 것은 우선은 내 자신을

위한 것이리라. 하지만 조금이나마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는 않을거란 실낱같은 희망도 있다.

 

여하간 아직은 내공을 쌓아야할 시기임에 틀림없다.

아~~진짜 내공이 무슨 인터넷에서 충전하면 금방 쌓일 수 있다면

재미있을텐데! ㅎㅎ  심신수련 열심히 해야겠다. -_-;;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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