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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뛰어넘는 불멸의 전통 "보작" CS 4000M 스피커

안동현 |2006.10.31 11:14
조회 260 |추천 0


내 음악생활의 멋진동반자...보작스피커... 많은 전통의 명기들이 그러하듯 보작의 사운드 역시 보컬의 재생력은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 완벽한 현악의 재생...솔직하고 따듯한 피아노음색...유연하면서도 시원한 울림으로, 포근한 음색이지만 낭낭하게 음악을 음악답게 들려주는 매력이야말로 보작 사운드의 정수이다. 이러한 매력이란 오래 숙성된 포도주의 묘미와도 같은 것으로 단순히 달려드는 의욕과 혈기만으로는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강렬한 비트성의 전자 악기음으로 구성된 대중 음악의 포화성 울림에서는 반응하는 속도나 대응력이 민감하지 못한것이 설계의 방향 자체에서 오는 근본적인 차이에 기인하는 현상으로 어중간한 타협을 용납하지 않는 보작 사운드의 성격이라고도 볼 수 있다. 작금의 스피커 시스템 설계에 있어서 합리적 설계 접근법으로 인클로우저의 울림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무조건 음질 향상으로 직결된다고 하는 신기법이 맹신되고 있지만 보작스피커는 수십년간이나 그 전통의 설계법을 고집하며 모델이 오리지널러티를 고집스레 유지하고있다. 우리는 음악을 들으면서 그 음악에 담긴 정서와 감흥을 만끽하기 위하여 스피커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는 기본적인 출발점을 잃어서는 아니된다. 이런 점에서 보작 사운드는 음악다운 스피커 시스템의 세계가 과연 어떠한 것인지를 확실하게 펼쳐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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