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밤비를 맞으며 입속 흰 안개 사이로,
'사랑한다.. 사랑한다..'
너의 마음의 철벽, 고독이라는 방에 문을 열어주는 황금열쇠.
새벽 안개낀 대문 가로등 옆에 홀로 뻗어나간 나무 위에 서서
'좋아한다.. 좋아한다..'
기지개를 뻗게하는 뿌리깊은 자양의 샘
뜨거운 태양빛을 볼 수 없듯, 사랑을 볼 수 없지만
인간 가슴깊은 곳 태양보다 뜨거운 심장은 사랑이란 작은 감각을 숨쉴수 있다.
내 귀속 고막이 뜨거워질 듯, 내 눈의 동공이 찢어질 듯
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오늘도 숨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