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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음란서생'명대사..

김가영 |2006.10.31 18:27
조회 308 |추천 0

어째서 빈말이라도 사랑해서 그랬다 말해주지 않는거냐

어째서 이 여자를 이토록 비참하게 만드는 것이냐

내시로 만들어 내 곁에 둘터이니 평생 보면서 살거라

 

_ 전하, 제가 유혹한겁니다

  왕실의 힘으로, 권력의 힘으로 제가 억지를 부린겁니다.

  보면 모르시겠습니까? 저 혼자 좋아서 헤매이다가 이렇게

  된것 입니다. 그러니 저만 벌하시고, 이 사람은 살려주십시오

 

 

*정빈마마, 밖은 꽃이 만발하였습니다. 마마는 저를 놀리셨죠. 그러면서 즐거워하셨습니다. 갑자기 벌이 날아와 제가 벌을 쫓아내었죠. 저는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황공하옵게도 그날부터 한번도 마마를 모습이 제 머리속에서 떠나본적이 없사옵니다. 다만, 마음 속에 음란한 상상이 자리잡아, 그것이 사랑인지 아니면 음란한 욕정인지 분간이 안갔습니다. 분간이 아니가는데, 어찌 사랑이라 쉽게 말을, 게다가 사랑이라 말하면 목숨을 부지할 수 있다는데, 어찌 사랑이라 말하겠나이까. 다만 그 마음 품고 저승까지 가져가 저승에서 만나기만을 고대할 뿐입니다..

 

_ 그러겠습니다.. 그러면 되었습니다..

 

내 앞에서 그러겠다고.. 그러면 되었다고..?

나를 이렇게 세워놓고.. 그러겠다고..?

이게 다 무슨 소용이 있겠나.. 저승에서 만나겠다는데..

다 부질없는 짓이지.. 내가 약자니까..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 아니냐..

 

음란서생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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