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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할머님께 인사드리러 가는데 좀 황당...

^^;; |2006.07.11 11:07
조회 248 |추천 0

토요일날 남친 할머님한테 인사를 드리게 됐어요...

저희가 내년 가을이나 내후년 봄 쯤에 결혼 예정인데

남친 할머님이 해남 큰집에 계셔서 해남까지 가서 인사 드려야 하나 하던 중에

담주 일욜날 결혼식 때문에 할머님이 서울 오신다 그래서 인사 드리게 됐거든요?

근데 좀 아까 형님 되실분(남친 형수님)께 좀 황당한 얘길 들어서 고민에 빠졌습니다-_ㅠ

 

글쎄...스타킹만 신으면 맨발이라고, 예의 없다고 화 내신데요...

형님이 처음에 할머님 뵙던 날 원피스에 커피색 스타킹 신고 있었는데

어딜 맨발로 오냐고 못 배워먹은 집안이라는 얘기까지 들었데요-0-;;

아직 부모님께는 이거에 대해서 말씀 안드렸는데

그럼 양말을 신고 가야하는거죠?

스커트 정장 입고 가려고 했는데...거기다가...면양말 접어서 신고...갈까요? -_ㅠ

바지 입는다고 해도 정장바지에...양말...?

 

흙-_ㅠ

 

근데 진짜 어르신들 뵈러 갈 때 스타킹 신는 게 예의에 어긋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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