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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hug

김미현 |2006.11.02 15:07
조회 4 |추천 0

 

 

알고지낸진 몇년이지만 몇번 만난적은 없는 니가

 

 

오늘따라 보고싶은건 무슨이유일까.

 

 

 

 

우린 진정 따듯한 대화를 나눈적도,

 

진심어린 눈빛을 주고받은적도 없지.

 

 

 

어떻게 보면 참 애매한, 또는 아무것도 아닌 사이인데.

 

 

아마 끊어질듯 말듯 이어지는 우리의 인연을 위해

 

조금이라도 노력해 온 쪽은 나겠지.

 

 

그런 어설픈 관계를 자각함과 동시에

 

왜 니가 보고싶을까하며 의아해하지.

 

 

그냥 종종 니가 보고싶어 난.

 

 

왜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그냥 그래.

 

 

 

죽을 만큼은 아니야.

 

그냥

 

널 마주보고 앉아서

 

니가 웃고 떠드는걸 바라보고 싶어.

 

 

근데 그럴수 없으니까.

 

 

 

 

결국엔 문득,

 

 

 

 

 

난 날 꼭 안아주고 싶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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