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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끝자락에 서서..

최영숙 |2006.11.04 02:02
조회 17 |추천 0


 

그리움의 끝자락에 서서

                       

                            kwakms1019

                  

그리워 너무도 그리워서

그 그리움에 지쳐

이제는 당신을 떠나려합니다

 

하지만 뒤돌아 보지 않을

자신이 없습니다

 

이 그리움의

끝자락에서 서서

당신의 이름을 되뇌이어 봅니다

 

어쩌면 다시는 부르지 못할

아니 다시는

기억해서는 안될

당신의 이름 석자를

되뇌어 봅니다

 

그 이름 석자가

입안에 갇혀

목구멍 저 밑바닥까지

가라앉을때면

당신에게 잊혀진 사람이 되어있겠지요

 

되돌아 갈수 없는

이 그리움의 길에서

당신의 얼굴을 그려봅니다

당신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이 그리움의 끝자락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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