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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The Guardian)

윤택은 |2006.11.05 21:47
조회 30 |추천 1

일시 : 2006. 11월 5일

장소 : 광명 cgv

 

어찌보면 헐리우드 정신에 입각한 잘 짜여진 틀에 맞춰진 영화라

할 수 있으나 그래도 감동 하나는 확실히 주는 영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남을 구조하는 사명으로 삼는, 뒤에서 묵묵히 해내는 해상 구조대원들의 이야기이다.

 

전설적인 구조요원 벤 렌달(케빈 코스트너)과 구조요원이 되기 위해 A 스쿨에 입학한 유망한 수영선수 출신 제이크 피비(애쉬튼 켜처)의 두 남자의 인생이 주로 다뤄진다. 

불의의 사고로 동료들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자의 슬픔. 그들을 평생 마음에 담고 살아야 하는 벤은 A스쿨의 교관으로 가고, 유망한 수영 선수였으나 역시 자동차 사고로 친한 유망한 수영 선수들이  죽고 홀로 살아남은 죄책감으로 사람을 구하는 구조요원이 되기 위해 입학한 제이크. 

친구들을 기억하기 위해 팔에 그들의 문신을 새긴 제이크나 역시 죽은 동료들을 가슴에 묻고 일을 하는 벤은 그들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교관과 제자의 사이에서 같은 동료가 되는 과정을 이 영화는 담담히 잔잔한 감동을 준다. 

 

조금은 지루할 수 있는 이들의 훈련 장면이나 중간중간의 늘어지는 부분은 충분히 감당 할 수 있었으나 빠른 전개를 원하는 젊은관객들에게는 얼마나 어필을 할지는 모르겠다. 암튼 감동 만빵!!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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