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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너무 깊어눈물나게 애 태우다찰나의 만남으로

이한민 |2006.11.06 16:00
조회 27 |추천 0

 

 

 

사랑이 너무 깊어

눈물나게 애 태우다

찰나의 만남으로 돌아서 가야 하지만

 

긴 여운으로 자리하는 그대를

나는 끝없이 사랑하고 있나봅니다.

 

하늘 빛이 맑은 날에도

그대 그리움은 비가 되어

눅눅하게 가슴을 적십니다.

 

그댈 만나

눈부시게 마음 좋은 날에도

가슴에 비 내리는 이유는

 

여태 가져보지 못한 그리움이

내 마음에 비되어 내리는 까닭이겠지요

 

이렇게

아파할 줄 알면서도

당신을 찾아왔습니다.

 

햇빛 쨍한 날에도

맑음을 뚫고 비는 내리지요

 

그댈 보고 있으면

가슴 아픈 이유를 나는 모릅니다

 

마주하고 있어도

그댈 보고픈 이유를 나는 모릅니다.

 

 

 

 

그리움은 비

詩 전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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