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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과 언덕을 뛰어넘어 이제 당신의 고향이 보

정연우 |2006.11.08 12:41
조회 6 |추천 0

푸른 하늘과 언덕을 뛰어넘어 이제 당신의 고향이 보인다.

초원 가운데 드러낸 순수한 시절의 고향

체념한 삶에 당신은 없는데
움켜쥔채 놓지 않는 
소중한 당신은 없는데
어떤 시간에도 적막은 감돌고
말도 할 수 없는
지금도 당신은 없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무언가가 있었고

놓치지는 않겠다.

생이 다하더라도-*

이제는 누군가를 지켜줄 수도 없는데
꿈을 가진 이상은

대지에서 살아가고

바람의 가운데에서 당신은 보인다

당신은 똑바른 길을 가고 있다
돌아갈 수 없는 청춘에 후회하지 않도록
자신의 것을 포기하고

바보같이 속은 채로 뛰어들어야 했던

그 때조차 당신은 없는데

당신은 없는데
그런,그런,그러한 당신이
상처받으면서도 그저 믿었던 당신은 없는데

상처받으면서도 그저 사랑했던 당신은 없는데
                                                                    

 

 

 

                                                                    당신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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