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미소가 나에게 한번쯤은 비춰지길 수없이 바래왔습니다.
하지만..밝은 햇살에 부딪혀 내 눈 속에 아름답게만 보이는..그 미소는
단 한번도 나를 향해 있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맴도는
그대의 입가에서도 나의 이름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하다 못해 그대의 스쳐 지나가는 시선 속에서도.. 나는 없었습니다.
모두다 옛날 일들입니다. 나는 그 시간 안에 멈춰서 있습니다.
언젠가 한번쯤은 그대가 나를 바라보며 미소지어주겠지..
그대의 눈 안에 내가 비춰 담겨지겠지..
그대의 입가에서 내 이름이 불리어지겠지..
나의 헛된 바람들만 내 안에서 메아리 칩니다.
난 바보예요..난 바보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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