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적' 유리, '복귀 의사 밝혀'
[마이데일리 2006-11-11 09:53]
[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과도한 스케줄과 계속되는 밤샘 곡 작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감당하기 힘들다며 돌연 잠적한 가수 유리가 지인을 통해 복귀 의사를 밝혔다.
지난 7일 오전 유리는 지인들과 연예활동에 대해 논의하던 중 "활동을 더 이상 할 수 없다. 스트레스가 너무 많다"고 말한 후 잠적해,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
그동안 두문불출 연락을 끊고 마음을 정리한 그녀는 '활동 포기'보다는 '다시 열심히 하고 싶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11일 오전 지인을 통해 복귀 의사를 알려왔던 것.
지인을 통해 유리와 유리측 소속사는 활동 전반에 대해 이야기했고,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며 팬들에게도 사과했다.
유리는 "뮤지션과 연예인 사이에서 괴리감이 들었고, 음악 곡 작업과 활동 사이에서 부담감이 생겼다. 크게 걱정을 끼쳐드리고 싶지 않았는데 본의아니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유리는 디지털 싱글 '날아올라'를 발표하고 활동중이며, 그동안 장우혁, 거리의 시인들 등 유명한 연예인들의 피처링에 참여해 실력을 괴사한 바 있다.
한편, 유리는 라디오 방송 위주로 활동하며, 내년 초에 발표할 정규 2집을 준비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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