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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일본식 정통 스모키 메이크업과 화이트닝 케어

강환희 |2006.11.13 17:58
조회 214 |추천 0

도쿄의 20대는 뷰티 케어에 얼마나 목숨을 걸까? 리포터와 모델로 활동하다
현재는 교직원으로 직업을 바꾼 나오코의 평일 홈 케어와 주말 숍 케어를 따라잡았다.
그녀가 가르쳐주는 일본식 정통 스모키 메이크업과 화이트닝 케어,
한국 화장품에 관한 품평까지 모았다.
editor·이선정




28세, 대학교 교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 여성 나오코는 뷰티 케어와 ‘화장품’에 목숨 거는 도쿄 뷰티 빠꼼이기도 하다. 한 달 용돈의 3분의 1을 화장품 구입과 뷰티 케어에 할애한다는 그녀는 교직원으로 활동하기 전 지역 방송 리포터와 도쿄 미용실의 커트 모델 등으로 활동하면서 ‘화장품’에 빠지게 됐다고. 지금은 보기 좋은 깨끗한 피부지만 한때 여드름과 트러블 때문에 무척 고생했을 정도로 민감성 피부인지라 스킨케어 라인은 오직 일본 내셔널 브랜드 제품을 고집한다.

여느 일본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모두 화이트닝 제품으로 통일,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워터, 폼 클렌저로 이어지는 3단계 꼼꼼 클렌징과 주 1회 시트 마스크 관리를 통해 철저하게 스킨케어를 해준다. 몸속 화이트닝을 위해 비타민 B2와 B6, 비타민 C를 식후 세 번 챙겨 먹는 것도 잊지 않는다. 색조 메이크업도 ‘열심’이라 그녀의 화장대 위 메이크업 제품의 반 이상이 바닥을 보여 에디터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아침 출근길이 아무리 바빠도 섀도와 라인, 뷰러, 마스카라를 포함하는 완벽한 눈화장만은 포기하지 않는다고.


1 가네보 리뷰 파운데이션 SPF44 PA+++ 약 4천 엔 바닷가, 산에 갈 때 사용하는 강력 워터프루프, 강력 자외선 차단 효과의 파운데이션. 2 아르비욘 에센셜 스킨 컨디셔너 5천 엔 나오코의 여드름 흔적을 개선시켜준 일등 공신. 약간의 알코올 기가 있어 모공을 정리해주는 효과도 있다. 3 시세이도 바디 크리에이터 약 5천 엔해마다 여름이면 구입하는 제품. 이 제품 따라갈 보디 슬리머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4 아르비온 익세이지 허블 포뮬라 크림 6천 엔 크림을 쓰면 늘 여드름이 생겨 고민했는데, 이 크림을 바르고는 피부 트러블 발생률 제로가 되었다. 5 아르비온 에센셜 스킨 컨兆킬?시트 마스크 약 1천5백 엔 주 1회 사용하는 시트 마스크 팩. 자극감이 없고 화이트닝 효과가 뛰어나 3년째 바꾸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



1 가네보 리뷰 파운데이션 SPF44 PA+++ 약 4천 엔 바닷가, 산에 갈 때 사용하는 강력 워터프루프, 강력 자외선 차단 효과의 파운데이션.
2 아르비욘 에센셜 스킨 컨디셔너 5천 엔 나오코의 여드름 흔적을 개선시켜준 일등 공신. 약간의 알코올 기가 있어 모공을 정리해주는 효과도 있다.
3 시세이도 바디 크리에이터 약 5천 엔해마다 여름이면 구입하는 제품. 이 제품 따라갈 보디 슬리머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4 아르비온 익세이지 허블 포뮬라 크림 6천 엔 크림을 쓰면 늘 여드름이 생겨 고민했는데, 이 크림을 바르고는 피부 트러블 발생률 제로가 되었다.
5 아르비온 에센셜 스킨 컨디셔너 시트 마스크 약 1천5백 엔 주 1회 사용하는 시트 마스크 팩. 자극감이 없고 화이트닝 효과가 뛰어나 3년째 바꾸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




커트 한 번에 5만원, 풀 네일 케어 서비스가 7만~8만원에 이르는 일본에서는 뷰티숍에서 정기적인 케어를 받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나오코는 미용실을 두세 달에 한 번, 네일숍을 2주 한 번 정도 꼭 찾는다. 뷰티숍에서 자신을 가꾸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휴식이자 리프레시의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주 찾는 숍은 모두 하라주쿠 주변. 커트 모델로 활동할 당시 만났던 헤어 디자이너가 일하는 ‘비보 라티아’라는 헤어숍에서 커트를 하고, 아오야마의 고급 네일숍 ‘메리쿠리오’에서 새로운 네일 테크닉에 도전하는 것을 즐긴다. 최근에는 ‘바이오 스컬프처’라는 롱 래스팅 매니큐어에 푹 빠졌는데, 바른 뒤 기계에 넣고 2분만 두면 곧바로 활동해도 지장이 없을 정도로 빨리 마르고 지속력도 3주에 이르러 친구들에게 입소문을 내고 있다.


1 일본의 미용실은 시술 전에 헤어 잡지를 보며 시안을 상담하는 과정이 필수. 2 최근 나오코가 푹 빠져 있는 바이오 스컬프처. 3 공간이 넓은 메리쿠리오 네일숍에선 안락 의자에 누워 있으면 이동식으로 움직이는 네일 테이블과 풋 스파 기구를 가져와 서비스를 해준다.


비보 라티아 하라주쿠역 맞은편에 위치한 헤어숍으로 펌이 따로 필요 없는 일본식 섀기 커트를 전문으로 하며, 특히 ‘스트로크 커트’가 유명하다. 시술 전 시안 상의 과정을 거치는 것도 독특한 점. 나오코의 단골 디자이너는 다이수케 야마모토상. 문의 03-5414-5037

메리쿠리오 일본의 청담동, 아오야마에 위치한 고급 네일숍으로 새로운 네일 케어 시술들을 가장 발빠르게 선보인다. ‘슬로 라이프’를 모토로 하는 숍인 만큼 확실한 웰빙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일, 버핑, 컬러링을 포함한 라이트 매니큐어 코스가 3천7백 엔. 나오코가 받은 바이오 스컬프처는 손톱 1개당 1천3백 엔.
문의 02-5464-9800


스모키 메이크업
도쿄 걸에게 스모키 메이크업은 의외로 간단하다. 먼저 크림 타입 라이너로 러프하게 라인을 그린 뒤, 카키 컬러의 섀도로 쌍꺼풀 부분에 덧발라준다. 하이라이터를 눈썹뼈 부분에 바르고 시세이도의 뷰러를 반드시 불에 달구어 집어준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로 칠한 다음에는 꼭 속눈썹 빗으로 마스카라 덩어리를 제거해준다.

사탕 블러셔 만들기
도쿄 걸의 두 번째 상징, 사탕 블러셔 메이크업은 3가지 컬러 이상을 섞어 만드는 게 정석. 핫 핑크, 펄이 섞인 연핑크, 살구색을 적절히 믹스하면 이상적인 컬러가 나온다. 볼의 중앙에서 시작해 위에서 아래로 반원을 그려가며 터치해주면 완성.


라네즈 슬라이딩 팩트 : 아줌마 분위기의 일본 콤팩트들에 비해 세련되고 색깔도 예쁜 용기가 눈을 사로잡는다. 일본에 출시되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을 듯. 향은 다소 강하지만 사용감은 가볍다.

오휘 멜라니쉬 화이트닝 마스크 : 액이 젤리 같아 얼굴에 잘 붙고 흘러내리지 않아 편리하다. 사용한 다음날 화장이 무척 잘 받았고 칙칙한 피부 톤도 되살아나 만족스러웠다. 팩이 차갑고 시원한 것도 일본 시트 마스크들과 차이점.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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