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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의 바다빛... *빈자리

조규현 |2006.11.14 13:21
조회 13 |추천 0
서울에서 너무 매운 돌솥비빔밥을 먹고 길 잃어버리고...정신없이 몇시간 보내고 도착한 바닷가에서...혼자 앉아서 구름사이로 햇빛이 비출때마다 정신없이 셔터을...^^ 서해안이라서 비취색이었다... 혼자 앉아 있는 사람이 한명 더 있었다...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가출했낭? ㅋ 난 바다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푹 빠져있는데 그 여자분은 고개 떨구고는 뭘 열심히 생각하던데...역시 가출했나 싶었는데...조금 지나니깐 막 울던데...ㅋ 시련당했나? 그렇게 시간을 죽이고...시선을 돌리니깐 남녀가 앉아있네...애인사이... 그리고 10분뒤쯤...남자두명이 물에 들어가고 여자 한명은 그거 카메라에 담고...그리고 여자도 들어가고... 그리고 여자둘이서 바다보러 여행왔는지...한바퀴 돌더니 사라지네... 한 10분정도 지난다음...스타렉스에서 아줌마 아저씨들 우르르 내리더니... 사진 몇장찍고 사라지고...그리고 그랜져 XG 허 번호판을 달고온 불륜처럼 보이는 중년 아저씨 아줌마...껴안고 별짓을 다하던데...부부인감?ㅋ Date : 05.09.30 Theme : 이 모든걸 기억하고...그리고 이렇게까지 자세히 봤다는거 ....나만 있었기 때문이다....함께하는 사람없이 나만 있었기때문이다. 어쨌든...안면도의 바다빛은 서해안이라서 비취색이다.ㅋ

첨부파일 : IMGP0900(6855)_0400x0300.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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