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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도착지는 베기스.
호숫가에 위치한 유람선 선착장에는 백조들이 삼삼오오 떼지어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냈다.
여유롭고 고즈넉한 분위기.
근데 왠지 백조가 우리나라의 비둘닭같은 느낌이 드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