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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를 보며..

김수동 |2006.11.16 08:05
조회 19 |추천 0
  거미   김수동   우리가 알기론 흉찍한 곤충 지하든 도시든 숲이든 지하든지간에 자신의 터를 잡고 먹이를 기다린다   거미줄을 치고 낮이든 밤이든 걸려들 먹이를 위해 자신을 포장한다   한자리에 머물고 있는 듯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생각에 최고의 자리 자기의 생각이 틀리든지간에   그렇게 몇날 몇일을 기다린다 기다리는동안 꿈쩍하지 않고 먹이가 걸릴때까지   먹이가 걸리면 순쉽간에 돌돌 말아버리는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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