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난 보라색을 유난히 좋아했다.
하긴 어린시절이라기보다는 20대 초반까지만해도 좋아하는색이 무어냐? 라고 물으면 보라색이라고 힘차게 답변했다.
그래서 다시 돌아온 답변 중 신선한 쇼킹이었던건...
"그거 정신병자들이 좋아하는 색이래 ~ " 던가..
"그거 정신병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색이래 ~ "
인거 같다.
TV를 잘 안보는 나이지만 지나가다본 광고에 보라색에 관한 선전이 있었다.
대충 그 CF의 copy를 보면
"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3%에 불과하다
야누스같은 양면성이 보라색의 얼굴이다.
보라색은 누구에게나 허용된 색이 아니었다.
왕과 종교 지도자들은 보라색을 즐겨입었다.
"
물론 광고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건 상위 3%에게만 발급되는 Purple Card 선전이다.
으음 나름대로 듣고 있자면 '상위 3%에게 정신병자 카드를 발급해 드립니다'라고 꼬여서 귀에 들어오는건 왜일까?
나같은 녀석도 플래티늄카드를 들고 다니는걸 보면 요즘 플래티늄의 가치를 알 수 있다 -_-;
(작년인가 올해초에 상담직원의 입바른소리에 홀라당 넘어가 줬다. - 어찌나 목소리가 이쁘던지 - ㅆㅂ )
그래서 나온게 보라돌이 카드겠지만.
내가 처음 신용카드를 가지게 된 경위는 21살때던가.. 시청 똥방위 시절(있어보이는 말로 공익근무요원이라고 한다.) 옆에 형(행정 공무원 보통 '주사'라고 한다.)에게 싸바싸바 해서 전화 확인을 받은뒤 부터다.
훗 그 카드 회사 그때는 내가 9급 공무원인줄 알고 있었으리라......
연봉도 나름대로 적어냈는데.. 기억이 안난다. ㅋ
여하튼 그렇게 얻게 된 악마와의 계약 플라스틱 쪼가리를 들고 난 세상을 다 얻은양 질러 대기 시작했다.
사실 그때는 몬가 필요 했거나 물건을 사는게 아니라 술값과 유흥비에 탕진 했다.
카드로 피를 본 사람도 어려울때 돈을 구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처음엔 현금서비스를 무작정 받던 우를 범했지만 지금 연말 소득공제용으로 톡톡히 잘 쓰고 있다. -_-;
세상 일은 말야! 다 마찬가지다. 나는 내 인생을 사는 거지, 넘의 인생을 사는 게 아니다.
존내 지르는거3!! 인생은 어떻게 살아도 후회 하니 말이다.(농담이다. -_-)
남의 눈을 의식해 마음을 뺏기면 그것으로 끝이다. 으음.. 그렇지 않아? ㅋㅋ
여하튼 한 1년전부터 살게 없다. 훗 ~
// 보라색 사진들 &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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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 - the purple hyundai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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