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수능이 끝나서 인지 공부 애기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 오는것 같아서 저도 제 짧은 생각을 한번 올려 봅니다...
일단 제 생각을 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공부는 '능력'이 아니라 '노력' 입니다.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한국에서 고3을 안지내본 유학생입니다.
한국에서 고1을 마치고 외국으로 유학을 가서 지금은 대학생인 학생입니다.
제가 유학생이라 그러면 보통 사람들이..
'유학생??? 뭐야 그러면 외국에서 공부했으면 고딩 때 별로 열심히 안해도 됬을꺼 아냐??"
또는 "유학생??? 유학생이면 한국 고3이 힘든 것을 어떻게 아냐!!!!" 라고 생각 할지도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한국 고3의 괴로움 또는 재수생 삼수생 장수생들의 괴로움을 모릅니다. 절친한 친구이면서도 서로 경쟁자인 아이러니한 관계도 겪어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저 외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눈으로만' 봤기 때문에 한국 고등학생의 공부에 대한 고통을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공부가 얼마나 힘든건지는 잘 알고는 있습니다.
공부에 관련 된 글을 보다가 공부는 타고난 능력이 있는 사람만이 하지 평범한 사람은 안된다라는 글을 봤습니다.
공부가 왜 오직 능력 인가요???
현재 저는 외국의 세계 20위권 정도 하는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전공은 생명 과학을 하는데 미래에 의사가 되고파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 그저 평범한 학생입니다.
제가 대학교에 와서 공부를 해봐서 느꼈는 거지만 정말 공부란 죽도록 노력을 한 자만이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 학과에는 학생 인원이 대략 1500 명 정도가 됩니다. 그 1500명 모두가 의사라는 꿈을 향해 공부한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두가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그치만 현실이란 것은 가혹해서 그 1500명중 단 20명 정도만 의사가 될수 있을 정도로치열해서 모두들 밤을 설쳐 가며 공부만 합니다.
이곳에선 절대 타고난 능력이란 통하지 않습니다.
제 학교는 능력이 특출나 공부도 안하다가 셤 전날 책 한번 훑어 보고 셤 백점 맞는 일은 절 대 불 가 능 합니다.
학교에 매주 실험 보고서를 제출해야 되며 매주 있는 쪽지 시험과 2주에서 3주에 한번 있는 큰 시험 과제 등등 정말 열심히 노력을 하지 않으면 절대 따라 갈 수 없을 정도로 학교서 공부를 시킵니다.
특히나 공대에 다니는 학생들은 매주 실험 보고서가 3개에서 4개 쪽지시험은 매일 있고 과제가 1주일마다 있으며 등등 학교에서 공부 빡세게 하는 학과로 유명합니다. 또 제가 아는 한 친구는 공대생인데 하루에 중간고사 시험이 3개가 겹쳐서 죽는 줄 알았뎁니다.
그러타고 학교가 관대해서 시험을 쉽게 내주는것도 아니어서 모든 시험은 평균이 C 즉 60대 초반에서 중반을 목표로 시험 난이도를 조절해서 냅니다.
공부를 안하면 F 먹는 일 쯤은 쉽습니다.
이런 곳에서 타고난 능력만으로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공부는 오직 노력입니다.
제 학교에서는 도서관이 24시간 운영합니다. 밤 11시부터 학교 학생만 이용이 가능 하는데 새벽 3시 4시 5시가 되어도 도서관은 꽉차 있습니다. 특히나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 자리를 잡는것이 거의 전쟁이 되다 시피 합니다. 모두가 다 잠을 설쳐 가며 열심히 공부해서 A 학점을 맞아서 자기가 원하는 미래를 갖기 위해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이런 곳에서는 타고난 학생도 오직 노력으로 밀어 붙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쯤에서 묻겠지요.
"그럼 너는 노력하니??"
네 저도 원하는 결과를 위해 엄청나게 노력을 합니다. 하루에 3에서 4시간 정도 씩만 잠을 자면서 원하는 결과를 위해 공부를 합니다. 그러타고 항상 결과가 좋은 것도 아닙니다. 가끔은 들인 노력 만큼 실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제 자신을 추스려서 다시 마음을 잡고 또 다시 노력에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인제 몰라도 남들 보다 뒤쳐지진 않을 정도로 공부한 결과가 나옵니다.
그러타고 제가 능력이 뛰어난 놈도 아닙니다. 한국에서 공부를 그다지 썩 잘하지 않아서 (반에서 대략 중하위권 정도...) 외국으로 유학을 와서 정말 열심히 꾸준하게 노력을 하고 공부를 해서 지금의 결과를 이루었습니다. 제가 뭐 외국 명문대 하버드 스탠포드 이런 곳에 들어가서 정말 앞날 창창하게 장학금을 받고 이러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치만 제가 정말 열심히 피땀 흘리면서 공부를 했는 노력이 현재 조금 씩 조금 씩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공부는 능력이 아니라 노력입니다. 물론 능력이 아예 없는건 아닐껍니다.
그치만......
발명왕이자 천재인 에디슨의 유명한 명언이 있습니다(확실치 않지만).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결국 천재 즉 능력이 타고난 사람도 노력 없으면 절대 발전이란 없습니다. 공부란 것도 결국에 끝 없는 노력입니다. 자기와의 끝 없는 싸움을 이겨내면서 공부를 해보세요. 결국 피땀흘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리라 저는 믿습니다. 공부가 능력 있는 사람만 나온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부 하기가 싫었거나 공부를 했는데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 사람들 일껍니다. 현실이란 언제나 노력 했는 만큼 결과가 나오는 보장된 사회가 아닙니다. 실패란 것도 있고 또 다시 그 실패를 딛고 도전하는 사람만이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룰 것입니다.
공부는 노력입니다.
길고 어휘력이 좀 짧지만 제 글을 그래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