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ight Banquet
극 "햄릿"을 모티브로 땄지만
장예모적의 화면과 표현으로
새로운 영화를 만들어 냈다
피 튀기며 사지가 잘려나가는 잔인한 장면 마저도
"아름답다" 못해 전율이 흐르며 조화롭다
한편의 예술적인 연극 보는 듯하다
여기서 "끈적끈적"하고 어두운 피를 사용하는데
이는 "슬픔"을 표현하고 있다
종종 영화에선 감정의 표현을 이렇듯 피로 그려내기도 한다
느린 화면에 음악과 함께 들려오는
"조용하고 시퍼런 칼날" 소리가
아름답기까지 한 이 영화
감상 내내 소름이 끼친다
ost?
My ost standing 2위까지 올라온 음악
안좋을수 없다
그 외 ost 전곡도 다 좋다
동양 영상에 서양스런 음악
마치 뜨거운 태양아래 하얀눈이 수북히 쌓인듯
어색할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않다
영화에서 음악은 소금이다
끝으로
지금 내안에 흐르는 혈액도
그렇듯 끈적끈적 할것이다
2006년
난
슬프다...
the writer
by
P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