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사랑을 연주한 곡.
이 사람의 피아노엔 악보가 없다.
그저..
자신만의 감흥과 느낌을 손 전체에 전달하여
그것을 통해 피아노로 하여금 노래하게 하는 것이다.
위 장면은..
배 안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본 적 없는,
그래서 밟아 볼 엄두조차 내지 않는 주인공을 위해
음악 장사꾼(?!)이 직접 녹음기를 가져와
그의 연주를 담아내려 한다.
그에 응당하여 연주하던 중..
갑판에 서있는 이름 모를 한 여인을 향해
자신만의 감정을 피아노에 솔직히 고백하는 장면.
표정이.. 살아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