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관객이었다면
앤드리아처럼 웃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의상학과, 패디과
사람들이라면 무척이나 공감했을,
그리고 멋도 모르는, 아직은 내눈에도
두개 다 똑같아 보이는 나지만 공감했다.
이렇듯이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하지만 남들에게 보여지는 화려한 모습과는 다르게
뒤에서 고생하는 패디과 학생이라면 더더욱 공감하며
관람했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명품을 두르는 된장녀 이야기가 아니다.
실력없이는 살아남기 힘든 패션계에서
자신의 모든것을 제쳐두고 헌신하는 미란다 프리스틀리.
영화를 보는 내내,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난 후
무엇인가 참 많이 생각하게 해줬다..
(하지만 책과는 내용이 쫌 달랐다는거-ㅁ-;
왜 남자친구가 요리사지? 학교선생인데ㅋㅋ)
사진출처 : 정유나님의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