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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먹는 나라는 많습니다 우리 나라 외 .~ [1]

김성민 |2006.11.22 20:55
조회 3,165 |추천 2

개고기를 먹었거나 먹는 나라
중국, 일본, 프랑스, 폴리네시아, 북미, 멕시코, 페루, 스위스, 독일, 로마, 벨기에, 세네갈, 미국 및 캐나다 인디언, 아프리카, 러시아, 카자흐스탄, 슬로바키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인도 등이 있다.프랑스는 1870년 보불전쟁 때 개고기를 먹느라 파리에는 개가 한 마리도 없었고, 개고기 정육점은 물론 쥐고기 정육점도 있었다. 프랑스령인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섬 주민은 독립기념일날 섬의 개를 꼬치구이로 잡아 먹느라 반밖에 남지 않는다고 한다.


내용추가
서양에서는 년간 2000만 마리 이상의 개가 안락사로 죽여지고 죽여진 개는 다른 개먹이(사료)로 재활용되고 있다는걸 아십니까? 년간 140만의 개가 보신탕으로 죽어가는것에 비할바가 아니며 엄연히 애완용과 식용은 틀린거지요 애완용으로 애견이라고 이름 부르지 애구라고 이름부르지는 않습니다. 프랑스 중국외 많은 나라에서도 식용하였구요 영양학적으로도 다른 고기에 비해 좋은 점이 알려져 있구요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에도 개고기는 유용하게 나와있죠 반려동물이라구요? 주인에게는 반려동물이지만 다른사람에게는 돼지보다 못하죠 프랑스에서는 연간 20여만명이 개에게 물려 다치고 500여명은 개때문에 사망한답니다. 한국에서 애견가들이 개에게 쏟아붓는돈이 연간 1조원 수준이라고 하며 400여만마리 애견에 들이는 돈이면 455만명의 빈곤층을 어느정도 해소할수 있는 돈이라네요. 개를 기르는것은 시골에서 키우는것 외에는 거의 대부분 중산층 이상에서 가능한것이구요 서민들의 개고기 식습관에 대해 배부른 소리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석가모니가 금식을 하며 정진을 할 때 까마귀 한마리가 날아와서 살려달라고 빌었다
이유를 물으니 뒤에서 야차 둘이 자신을 잡아먹기 위해 쫓아오고 있다는 것이었다
야차가 와서 석가에게 까마귀를 보지 못했느냐고 묻자 석가는 까마귀를 잡아먹지 말라고 부탁했다

야차는 저울을 꺼내며 그대신에 까마귀 고기의 무게만큼 석가의 살을 떼어가겠다고 했다
처음에 석가가 허벅지 살을 떼어주었는데 턱없이 모자랐다
그다음에는 다리를 주었지만 역시 모자랐다
그리고 자신의 몸 전체를 저울에 올리자 비로소 저울이 평행했다는 이야기다
결국 생명의 가치는 미물과 사람을 가리지 않고 똑같다는 이야기다

한 생명체가 살아가려면 무언가를 먹어야만 한다
그것이 풀이 됐든, 고기가 됐든간에
동물도 살아있는 것이고 풀도 살아있는 생명체다
식물이야 흙과 물, 빛만 있으면 알아서 살아가는 식물과 달리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어내지 못하니 살아있는 다른 것을 먹어야만 한다
동물로 태어난 이상 다른 생명을 죽이며 살아가는 것은 필연적인 일이다

중요한건 그 생명들을 먹으면서 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호랑이는 배가 고플 때에만 사냥을 한다
그리고 사냥을 하면 그 고기는 남기지 않고 깨끗이 먹어치운다

그런데 사람은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끊임없이 무언가를 먹는다
다 먹지도 못할 것들을 잔뜩 쌓아놓고 우물거리다 맛없다고 뱉어내고 쓰레기통에 던져버린다
나는 이게 진짜 죄라고 생각한다
도살된 가축들이 쓰레기통에 던져지기 위해 죽은 것인가?
최소한 죽였으면 남기는 것 없이 모두 유용하게 사용해야 한다
개고기를 먹지 말자고 외치기 전에 이걸 먼저 되돌아 봐야 한다
이걸 읽고 있는 사람들이 저녁에 먹다버린 돼지고기를 위해 돼지 한마리가 죽어야만 했다
불가에서 얘기한 것이 아니라도 사람들은 매일매일 다른 짐승들에게 백배 사죄해도 모자랄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불가의 가르침은 그것이다, 모든 생명들이 똑같이 중하다는 것
우리는 지금까지 죽은 모든 동물들의 생명을 태워 지금까지 살고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다른 생물들을 죽여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같은 사람만 아니라면 어떤 종을 죽이는 가는 큰 문제가 되지 못한다
다만 그 죽음의 의미가 중요하다

달에 맨 처음으로 간 생명체는 사람이 아니라 개였다
그리고 그 개는 돌아오지 못했다
왜 개를 사람 대신에 희생시킨 것이냐고 비난하는 사람도 없다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동물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개가 사람과 같은 지위를 가질수 있다는 것이 이해하기가 힘들다
불가에서 살생을 금하고 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는 윤회설 때문이다
사람이 죽으면 평생동안 쌓은 업보에 따라 벌레부터 사람까지 다시 환생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죽으면 동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살생하지 말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생명을 중시하는 불교조차 그 중심엔 사람이 있다
기독교나 이슬람 같은 종교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개고기를 먹는 풍습이 악습이라는 말 역시 공감하기가 힘들다
왜 개를 먹는 것은 악습이고 달팽이는 세계적인 진미가 될수 있는 것인가
내가 보기엔 샥스핀이나 지느러미스프를 위해 상어를 잡아 지느러미만 자르고 버리는것이 더 지독한 일이다
고기를 위해서도 아니고 가죽만 벗겨지고 그 내용물은 버려지는 물개와 설치류 동물들이 나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먹히는 개들보다 더 불쌍하다

중국에 가서 제비집을 뜯어다 먹고, 프랑스에서 달팽이나 거위간을 먹을 수는 있는 사람들이 왜 개는 먹지 못하는 것일까
산채로 살이 저며지는 고통을 느끼는 횟감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오직 개가 받을 고통만 눈에 보이는 편협한 시선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개를 먹지 말자는 사람들은 먼저 자신의 행동부터 돌아보자
당신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먹어치우는 고기를 누가 희생해서 제공하는 것인지를
만약 뱃속에서 소화되고 있는 고깃조각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고 그것을 위해 죽은 생물의 가치를 모른다면, 당신들은 개고기를 논할 자격도 없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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