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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를 아는 당신은 이미 부자

구성민 |2006.11.23 09:08
조회 477 |추천 1

'72'를 아는 당신은 이미 부자

 

 

'72'하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타짜'를 즐긴다면 당장 갑오(7+2=9,아홉 끝)가 생각날 겁니다.

골프를 즐기신다면 18홀 규정타수 생각도 날 겁니다.

 

어려서 무협소설을 하도 읽어서 그런지

'소림72절기'가 생각나네요.

한 가지만 익혀도 무림고수가 된다는 소림사의 무예절기 말입니다.

 

그 '72'란 숫자가,

부자가 되는 비밀을 담고 있었네요.

이 법칙만 명심하면 부자가 될 것도 같습니다.

 

아마 최근 수년동안 재테크 서적이 홍수를 이루고 있어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

 

아직 '72법칙(the rule of 72)을 모르고 계시다면

저처럼 반성해야 할 겁니다.

 

이미 알고 계시다면,

이미 부자이거나 부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입니다.

축하합니다.

 

왜냐하면,

72의 법칙이 함축하고 있는 바는

바로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아직 모르는 사람들 보다는 '훨씬' 앞서 나가고 있는 겁니다.

 

'이십억 홍보수석'의 재테크 정석은

'은행 돈 빌려 아파트 사라'는 투자법이죠.

이는 요새 '부자되는 법'을 가르치는  재테크 서적에 단골로 나오는 내용입니다.

 

저금리 시대,

돈을 빌려 더 높은 투자이익을 낼 수 있는데 투자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빚더미를 지고 살아가는 게 여간 불안하지 않습니다.

특히 고리채의 무서움을 겪어 본 오십줄을 넘긴 세대는

'빚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 일 겁니다.

 

그래서 IMF를 딛고 일어선 뒤 

은행마다 나서

'제발 돈좀 빌려가세요'라고 해도 귀막고 지낸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도 그중에 한명입니다만,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지난 몇년을 보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IMF이후 지난 몇년간은

말 그대로 '자산 폭증 시대'입니다.

대한민국에 떼부자들이 대거 양산된 시기입니다.

 

88년을 전후로 3저호황에 힘입은 단군이래 최대 호황시기도 있었지만,

당시 '자본축적'을 이룬 사람들이 워낙 적었던 탓에

부자들을 양산하지는 못했습니다.

 

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려면

연탄재정도의 재산은 있어야

굴리면 눈덩이처럼 불어나지,

동전이나 야구공 같은 거 굴려봐야

그냥 흔적도 없이 눈속에 파묻힙니다.

아직 눈이 어느정도 충분히 쌓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규모가 작으면 구르지 못하고 멈추고 마는 겁니다. 

 

이후에도 곡절은 있었지만 눈은 계속 내려 쌓이고 쌓였습니다.

눈은 충분히 쌓여가고 있었는데도

'달러 유동성의 위기'를 통해 

IMF 사태란 국가부도 사태를 맞었죠.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이 나빠서가 아니라

국제금융 시스템의 신비로운 '조화'를 이해 못한 탓에

당한 일격이었습니다.

 

박정희 개발독재 시대를 통해 

엄청난 풍요의 폭설이 내려진 가운데

단지 달러가 부족해 국가가 파산하는 마술에 걸리고 만 겁니다.

 

이후 빠른 시간에 달러 유동성이 해결되면서 우리 경제는

누구나 야구공이든 축구공이든,

아니면 연탄재든 드럼통이든 굴리기만 하면

그야말로 '눈덩이'처럼 불어날 여건이 마련됐는데,

놀란 국민들은

IMF때 20~30%까지 치솟는 은행금리를 경혐한 탓에

빚이란 굶어 죽어도 쓸 수 없는 타부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고리대금업에 대한 우리 국민의 기억은

조선말이나 일제시대나 악명이 높죠.

거기다 보리고개를 넘어

이제 선진국 문턱을 넘어선다고 희희락락 샴페인을 터트릴 때

당한 일격 속에서 목격한 은행들의 '고리 대금업'은 

아마 충격 그 자체였을 겁니다.  

 

그 위기가

글로벌 경제를 이해하는

사람들에겐 엄청난 기회였습니다.

 

그 기회를 포착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백만장자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주변에 부자들을 보면

아마 IMF위기를 잘 이용한 사람들 일 겁니다.

대개는 드러내놓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잘 보이진 않지만

잘 보면 IMF부자라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렸 건

여유자금을 이용했 건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은 모두

엄청난 투자수익을 올렸습니다.

 

꼬박 꼬박 적금만 붓고 돈이 불기를 '기다린' 사람들은

원금에 붙을 쥐꼬리만한 이자를 기다리면서

넋놓고 있었던 겁니다.

 

모두 돈을 향해 행동에 옮겼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시간을 죽인 겁니다.

 

일상에 좇겨

은행 이자율이 얼만지도 모르고 사는

'불행한 사람들'

그저 근검절약해 모으는 것만이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보통사람들은 지금 상대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본 셈입니다.

 

더 늦기전에

72가 갖고있는 마법을 충분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돈.jpg

 

투자에서 성공과 실패는 여러 요인에 좌우되지만

변치않는 원칙은 바로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는 겁니다.

바로 '시간은 돈이다' 입니다.

 

초등학생 1학년 아이에게

1원에서 시작해

매년 두배씩 만들도록 한다면

40년 뒤엔 얼마를 모을 까요?

 

첫 해 1원, 두번째 해 2원, 세번째 해 4원, 네번째 해 8원----40년째는?

한 번 계산해 보십시요.

1조 995억 1162만원입니다.

 

복리의 마술이죠.

 

물론 위 계산에선 연간 수익율이 100%로 계산된 건데

현실에서 연간 100% 수익율을 내는 건 쉽지 않지요.

 

그런데 처음 1원이 2원으로, 2원이 4원으로, 4원이 8원으로---

그 가치증가의 속도는 처음엔 미미합니다만,

시간이 갈 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그래서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어야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죠.  

 

72란 숫자는 복리수익율로 투자했을때

투자원금의 두배가 되는 시점을 계산하는 신비한 수입니다.

72를 연간 복리수익율로 나누면

투자원금이 두배가 되는  시기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5000만원을 연간 복리수익율 9%로 했을때 1억원이되는 기간은

72/9=8, 즉 8년 뒤에 1억원이 됩니다.

수익율이 12%라면

72/12=6, 즉 6년뒤에

수익율이 20%라면

72/20=3.6, 즉 3년 반만에 배로 늘릴 수 있습니다.

 

현재 스무살 청년이 연평균 8%의 수익율로 주식투자를 해

65세 은퇴후 10억원을 만들려면

얼마의 자금이 필요할까요?

12/8=8.5, 8년반, 즉 원금의 두배로 불리는 데 9년이 걸립니다.

그러면,65-9=56세에 시작하면 5억원을 투자해야하고

56-9=47에 시작하면 2억5000이면 됩니다.

47-9=38세에 시작하면 1억2500만원,

38-9=29세에 시작하면,6250만원

29-9=20세에 시작하면, 3125만원이면 됩니다.

 

남보다 한발 먼저

투자에 나서야 부자가 된다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72의 법칙, 복리의 마술은

부자가 되려면

투자를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가르칩니다.

 

에이,

이제부터 몇십년 동안 어떻게 투자해

복리의 마술 혜택을 본단 말이요?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가르치면 됩니다,

초등학생때부터 복리의 마술을 뼈속 깊숙이

아니 DNA속에 담도록, 부자가 되도록 키우면 됩니다.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자'처럼,

'내가 부자되긴 늦었지만, 아이만은 앞서 부자로 만들자

 

출처 - 네이버 김영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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