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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정말정말 도움이 필요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요..
회사를 다니는데,
몇명 안되는 작은 회사예요..
근데, 수요가 드문 회사라서 한 지역에서 일하는사람들은 모두가 아는. .
그 지역이라 함은.. '도'를 말하죠.. 시, 군이 아닌..
저희회사는 소규모 회사지만, 모든 직원이 밀접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학교 졸업생들이라는..
어쨌든.. 이 회사를 몇번을 그만두려고 했었거든요?
이유는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까놓고 말해서 장점보다 단점이 더 눈에 많이 띄고,
사회생활 초년생인 저또한 그렇게 변할까봐 많이 걱정을 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역시나.. 그렇게 변해가고 있어요..
그래서 저한테 실망할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다 보니, 슬슬 묻혀가고
아침에 했던 다짐도 오후가 되면 언제그랬냐는듯 .. 깨어져버립니다..
이 회사를 그만둬야 하겠는데요,
내일이나 모레쯤 그만둬야겠다고 말을 해놔야, 제가 한달정도 더 있다가 나가도 사람을 급히 구할 필요가 없으니까.. 당연히 한두달전에 말을 해야하잖아여..
그래서 그 시기를 낼이나 모레로 잡았는데,,
뭐라고 말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만두는 이유가 뭐냐?
그렇게 되물으신다면, 이회사에서 더이상 발전이 없을것같습니다??
이말은..
너무 죄송스런 말이구요.. ;; 또 회사 사정이 좀 좋지않아서 더 큰 상처가 될 수도 있고,
제가 찍혀서 이 지역에서 이쪽계통의 일을 하면서 자주 부딪힐건데, 찝찝하기도 하구요..
이번에 8월말에 그만둬야겟다는 이유는 명백합니다..
경력이 1년이 다되어가는데, 사실 이 경력으로 다른데를 가기엔 너무나 부끄럽거든요..
1년어치 일을 해야하는데, 전 다른회사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그만큼 일을 배우지도, 해보지도 못한것같아서 부끄럽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취업을 좀 일찍나와서
8월말에 졸업증명서가 나오는데요..
그 이후부터는 경력이 인정이 되는뎅.. 어중간하게 몇달 경력유지하고 그만둔다면,
제 경력종이에 .. 못할짓을 하는거죠..
그래서 전 신입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거든요..
님들..
회사를 그만두시는분들.. 많지않습니까??
30대 40대 되시는분들.. 몇년씩있다가 다른데로 옮기시잖아요...
그런분들.. .
어떻게 말씀하시나요?? 그만두는 명백한 이유..
그리고.. 서로 상처받지 않고, 잡히지 않고..
깔끔하고, 따뜻하게 서로를 위해주면서 아름답게 그만둘 수 있는..
그런.. 이유..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