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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꽉 안아주는것

하지혜 |2006.11.24 13:53
조회 50 |추천 0

 

 

여자의 눈물에 완벽한 대처능력을 가진 남자.
세상에 도대체 얼마나 될까?
 
나 때문이든 다른 일 때문이든 남자에게는 여자친구의 눈물은 당황스럽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여자의 눈물이

남자의 입장에선 못마땅할 때가 많을 텐데.

하지만 그래도 몇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먼저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기엔 울 일도 아니고 잘 대처하면

해결될 일에 눈물바람을 보이더라도

 "별것도 아닌데 왜 울어?" 라는 식의 발언은 참아야 한다.

 여자들이 눈물을 흘릴 때 바라는 건 해결방법이 아니다.
위로니까.
 
만약 나와 말다툼을 하다가 여자친구가 울게 된다면 논리적으로 말하려 하지 말자. 우는건 흥분했다는 증거고 그땐 그 어떤 말도 이성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다. 또 여자가 눈물을 흘리면 무조건 빌고 보는 건 악순환의 고리를 스스로 만드는 것이요.

 아무런 위로도 못한채 슬슬 눈치만 보면 믿음을 전혀 주지 못한다.
 
사실 애인이 울 때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냥 꽈악 안아주는 것.
그녀가 밉건 이해가 안 되건간에 그냥 꼬옥 안아준다면

그녀의 미움 혹은 불안함이 남자의 심장을 마주함으로써

안도감으로 바뀌게 된다. 당신이 근본적으로 자신을 사랑함을 느끼게 된다.
 

남자의 가슴이 여자보다 넓은건

어쩜 우는 그녀들을 안아주란 뜻인지도 모른다.
* 여자의 눈물에 현명해지자. 그리고 따뜻하게 꼬옥 안아주자.

 

- 박소현의 러브게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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